내일부터 세계 최초 ‘수소 법’시행 … 수소 생태계 확대

수소 전문 기업 확인 시스템 및 수소 판매 가격 신고 시스템 도입

전북 전주 상용차 수소 충전소 / 사진 제공 : 현대 자동차

세계 최초로 제정 된 수소 법이 내일 발효됩니다.

산업 통상 자원부는 ‘수소 경제 촉진 및 수소 안전 관리법’이 5 일부터 시행된다고 4 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수소 법 시행을위한 세칙 (시행령 및 시행 규칙) 제정은 공청회, 입법 고시, 규제 심사, 법률 심사 등 모든 절차를 거쳐 5 일 발표 될 예정이다. 국무원 심의 및 의결 완료

수소 법 시행에 따라 새로운 수소 전문 기업 식별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수소 전문 기업이란 수소 사업 관련 매출액, 수소 사업 관련 R & D 등 투자 비중이 총 매출액 중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정부는 수소 전문 기업에 연구 개발 실증, 해외 진출 지원 등 행정 · 재정적 지원을하고있다. 수소 산업 육성 전담 기관인 수소 융합 연맹 추진팀은 ‘수소 데스크’를 통해 수소 전문 기업에 대한 기술 및 경영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지원을 제공하고있다. 수소 전문 기업 확인을 원하는 기업은 5 일부터 수소 융합 연맹 추진팀에 신청할 수있다. 홍보팀은 신청 업체가 수소 전문 업체 기준에 부합하는지 검토합니다.

수소 충전소의 수소 판매 가격을보고하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수소 충전소 운영 사는 5 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소 판매 대행 업체 (한국 가스 공사)에 수소 판매 가격을 신고해야한다. KOGAS는 유가 정보 시스템 (오피 넷) 등 웹 사이트를 통해 각 충전소의 수소 판매 가격을 공개 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 충전소 및 연료 전지 설치 요청 시스템도 도입한다. 산업 부장관은 산업 단지, 물류 단지, 고속도로 휴게 시설, 공영 차고 등 시설 운영자에게 충전소 설치를 요청할 수 있으며, 요청을받은 시설 운영자는 특별한 사유가없는 한 요청에 따라야한다.

또한 특화된 수소 복합체 지정 및 시범 사업도 가능하다. 산업부는 수소 회사와 관련 지원 시설을 통합하고 수소 자동차, 연료 전지 및 관련 시설의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는 ‘수소 전문 단지’를 지정할 수있다. 시 · 도지사가 단지 지정을 신청하면 수소 경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업부 평가위원회를 구성 · 심사 · 확인한다. 산업부는 또한 수소 생산, 저장, 운송, 활용과 관련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와 프로토 타입 생산 및 실증 프로젝트와 같은 ‘시범 프로젝트’를 수행 할 수있다. 시범 사업에 따라 보조금 제공, 관련 인프라 구축, 지적 재산권 보호가 가능하다.

산업부는 올해 상반기 수소 전문 단지 지정 및 수소 시범 사업 추진을위한 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 법에는 수소 경제위원회 등 수소 경제 추진 추진 체계, 수소 전문 기업 육성 등 수소 경제 지원 정책, 물 전기 분해 시설 등 수소 제품 및 시설에 대한 안전 규정이 포함되어있다.

/ 세종 = 김우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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