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팩트와이] 검색하면 나오는 파일 … ‘뽀 요이’일급 비밀 문서?

[앵커]

전국을 뒤흔든 북한 원전 논란은 문재인 정부가 비밀리에 북한에 원전 건설을 시도했는지 여부 다.

사실 저는 산업부 공무원이 삭제 한 북한 원자력 관련 파일 17 개를 검토했습니다.

FactW와 강정규입니다.

[기자]

핀란드어로 된 소위 ‘Pohjois’폴더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북쪽을 의미합니다.

# 17 개의 파일이 모두 5 개의 하위 폴더로 분할되었습니다.

핵심은 ‘북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추진’이라는 제목의 6 페이지짜리 보고서 다.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2018 년 5 월 14 일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v1.1과 하루 후 날짜가있는 v1.2입니다.

파일명에있는 v가 사장을 의미하는 Vip의 약자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산업부 관계자는 개정을 의미하는 영문판의 약자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비핵화, 미국 등 주변국의 참여, 국가적 합의를 전제로 한 일급 비밀 추진 계획으로보기 어렵다는 평가 다.

[신범철 / 경제사회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 : 그 정도 내부 검토는 사실 북한에 비밀리에 원전을 지어주려 했다는 내용은 아닌 거예요.]

두 번째 하위 폴더는 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 인 KEDO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모두 4 개의 PDF 파일이 있지만 비슷한 이름의 폴더에 4 개가 중복 파일로 보입니다.

2007 년 경수로 프로젝트 지원 계획 그룹에서 발행 한 517 페이지의 백서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상업적으로 구입하거나 도서관에서 빌릴 수있는 공공 자원입니다.

Resources 폴더에있는 두 문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에서 파일 이름을 검색하여 직접 원문을 다운로드 할 수있는 2009 년 및 2016 년 논문입니다.

[윤재영 / 한국전기연구원 본부장 : 저는 (북한에) 원전이 아니고 석탄 발전소나 다른 발전소를 지어 주는 게 맞는다고 평소에 얘기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나머지 5 개 파일은 북한의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와 관련된 전문가 목록과 이력서 등 간단한 실용적인 데이터입니다.

결국 산업부 관계자의 감사를받은 월성 1 호기의 경제성 평가와는 거리가 먼 북한 원전 관련 자료를 지워 의혹을 증폭시키는 큰 측면이있는 것 같다. 재판에 넘겼습니다.

YTN 강정규[[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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