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신 기자 클럽, 대통령과 국무 총리 기자 회견 불만족-미디어 투데이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총리가 새해를 맞이한 기자 회견에서 서울 외국 기자회 (SFCC)는 일부 기자 회견 절차에 불만을 표명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최소한의 미디어 만 참석하는 과정에서 SFCC와 협의없이 참가자를 결정했다.

SFCC 호리 야마 아키코 사장 (일본 마이니치 신문 서울 국장)은 지난달 25 일 회원들에게“정부 주최 기자 회견과 회의에서 SFCC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있다”고 전했다. .” 문의 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과정을 설명하고 싶습니다.” 18 일 문재인 대통령의 새해 기자 회견과 27 일 정세균 총리의 외교 정책 논의에 관한 내용이다.

앞서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 회견에서는 청와대 브리핑 실 20 명, 내외부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 100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질문 할 기회가 주어졌다. 국내 언론의 경우 각 기자단이 현장 및 영상 참여자 수를 정했다. 호리 야마 사장은“현장에 출석 한 외국인 기자 5 명과 온라인 출석을 통해 질문 할 수있는 외국인 기자 20 명이 있었고 나머지는 문자 만 가능했다. 청와대 해외 기자실에서 어느 자리와 언론이 앉을 것인지는 청와대 해외 기자실이 결정했고, SFCC 이사회와는 사전 논의가 없었습니다.”

▲ 정세균 총리가 27 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국무 총리 초청 외국인 언론인과 정책 토론회에서 연설하고있다.  Ⓒ 연합 뉴스
▲ 27 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국무 총리 초청 외국인 언론인을위한 정책 토론회가 진행 중이다. Ⓒ 연합 뉴스

“SFCC 이사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격리로 인한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제한 인원을 파악할 수 있지만, SFCC의 펜풀 시스템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참가자들이 결정했다고 항의했다.” “TV and STILL (사진) 취재와 관련해 해외 언론이 전면 취재되지 않은 점에서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그는 “기자 회견 참석자 선정 방식 변경은 거부됐지만 TV · STILL 풀 취재도 추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27 일 열린 정세균 총리의 외교 정책 토론회에 대해“현장 취재는 10 명으로 제한되었고 나머지는 온라인 취재로 대체됐다. 이때에도 현장 기자의 결정에 SFCC 이사회는 참여할 수 없었다. “SFCC 이사회는 문재인 정부의 기자 회견과 회의에서 정부가 지속적으로 미디어를 임의로 선정하는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해외 문화 진흥원은 향후 정책 협의회 운영에 대해 SFCC와 사전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호리 야마 회장은“SFCC 회장으로서 위 두 번의 기자 회견 운영 과정에서 SFCC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위기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대통령 기자 회견에서 TV · STILL 외신 취재가 추가 된 이후 SFCC와 사전 협의 할 약속을받은 것이 진전으로 받아 들여졌고, 국무 총리 토론 후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이 정책 토론의 운영.” “앞으로 시행 착오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좌석이 제한되어 취재 기회가 제한되는 상황에서는 당구 제, 복권 등 SFCC 내 공정 제 반영을 위해 정부와 더욱 긴장감있게 협상하겠다”고 말했다.

1956 년 설립 된 SFCC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 언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상호 유대를 강화하며 한국 언론인, 정부 및 홍보 관계자와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SFCC 소속 기자는 300 여명으로 일본 언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다. 주요 정부 기관, 정당 등 외국 기자들과의 만남과 기자 간담회는 SFCC와 협의 중이다.

호리 야마 회장의이 메시지는 SFCC의 영향력을 높이기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외국인 기자는 미디어 투데이에“20 ~ 30 년 전에 비해 SFCC의 영향력이 줄어들 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월 회비를내는다는 지적도 있지만 보험에별로 도움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호리 야마 회장 취임 이후 SFCC의 역할을 되찾고 싶다”고 말했다. 일부 사람들은 지난해 11 월 SFCC 설립 이후 서울에서 외국인 언론인의 만족도에 대한 첫 번째 보고서가 발표되었다고 믿는다.

일부는 문재인 정부의 외신 대응이 실망 스럽다고 답했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 SFCC 위원장을 역임 한 엄 재한 ‘산교 타임즈 서울 지점’소장은 “이전 정부가 미리 의문을 모으는 것보다 낫다. 기자 회견에서 주로 얼굴을 쳐다 보거나 질문을 할 기회를 얻었던 외국 언론이 영미권에 집중 됐다는 사실을 알 수있다.“이명박 대통령 시절, 청와대 해외 홍보부 전 CNN 국장 손지애 비서관이 2 주마다 프레스 센터를 찾아 외국 언론과 소통했다. 지금은 일본 언론이 한일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싶어도별로 없다. 기회”라며“정부 차원에서도 언론 외교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매우 짧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언론은 청와대가 정부에 우호적 인 기자 만 선발 해 전화를 걸 겠다는 의도로 3 일 SFCC 성명을 보도했다. 이에 청와대 측은 ” ‘신년 기자 회견에 정부 친화적 인 외국인 기자를 초청했다’는 보도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코로나 19로 인한 참가자 수 제한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감안해 대륙 별, 국가 별 언론사 참석을 불가피하게 요청했고, 일부 언론사들은 개별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미디어 회사가 피하도록 선택되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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