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 ‘나치 마네킹’논란 사과 … “부적절했다, 모르게 미안하다”[종합] – SPOTVNEWS

▲ 여자 친구 소원. 출처 | 여자 친구 인스 타 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의 여자 친구는 소속사에서 공개 한 영상과 멤버 소원이 올린 사진에서 나치 군복처럼 보이는 마네킹이 노출 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여자 친구 소속사 쏘스 뮤직은 1 일 “여자 친구 컴백 쇼 VCR이면 영상과 멤버 소원이 올린 사진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사과했다.

멤버 소원은 최근 컴백 쇼 촬영 중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소원은 남성 마네킹과 친근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고,이 마네킹이 입는 군복이 나치를 대표하는 제복 일 뿐이 라 논란이 컸다.

또한 소원의 사진이 문제가되면서 여자 친구 공식 유튜브 컴백 쇼 비하인드 영상에서이 마네킹이 노출 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으며 국내외 팬들은 계속 논쟁을 벌였다.

논란이 커지 자 기관은 상황을 설명하고 인내심을 구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해 11 월 새 앨범 컴백 쇼 VCR을 촬영하면서 영상과 사진을 찍었다. 소속사 측은 “촬영 당일 현장 점검 과정에서 담당 부서는 마네킹 복장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인지하지 못했다. 그 후 내부 점검 및 비하인드 업로드 과정을 진행했다. 장면 영상 (12 월 12 일)과 사진 (1 월 31 일) 토론 과정을 거쳤지만 문제가되는 부분을 모두 모른 채 업로드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나치 제복을 입고 있다는 사실을 내부가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 여자 친구. Ⓒ 스팟 TV 뉴스 DB

문제가 발생하자 소원은 즉시 사진을 삭제했고 소속사도 영상에서 문제가되는 부분을 삭제했다.

소속사는 “촬영 현장에 부적절한 소품이 있음을 사전에 확인할 수 없었고, 촬영 및 업로드 과정에서 내용물을 철저히 점검하지 못하고, 역사적 사실과 사회 문제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 “영상과 사진이 불편하신 분들께 고개 숙이고 사과드립니다.”

무심코 ‘나치 사진 논란’에 사로 잡힌 소원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한다. 소속사 측은 “소원도는 사진의 의미를 인식하고 깜짝 놀랐고 즉시 사진을 삭제했다. 그런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꼈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는 “우리가 생산하고 공유하는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 사회 문제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과 사진에 상처를 입으 신 분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Spotv 뉴스 = 장 진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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