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보낸 ‘별 다방 커피’블랙 후디 … SK 첫 아웃 도어 트레이닝 [캠프현장]

매경 닷컴 MK 스포츠 (제주 서귀포시) 안준철 기자

SK 와이번스 스프링 캠프에서는 SK의 색이 점차 희미 해지고 있습니다. 대신 신세계 그룹 관련 소식이 전해졌다.

SK는 2 일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 야구장에서 춘계 캠프 둘째 날 일정을 잡았다. 첫날, 전날 (1 일), 제주 일대에 하루 종일 비가 내렸고, 실내에서 2 시간 만 훈련 한 것은 SK였다. 때때로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이미지는 상온으로 유지되었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 얇은 털로도 살아남을 수있는 날씨였다.

스타디움 B에서 처음 워밍업을 시작한 대부분의 투수 탱크는 검은 색 후드를 입었습니다. 문승원 (32)과 아티 르 위키 (29)만이 빨간색 앞 유리를 착용했다. 검은 색 모자가 추가되면서 심볼이 빨간색 인 SK가 퇴색하는 듯했다.

2 일 오전 강창학 야구장에서 열린 2021 스프링 캠프 2 일차 SK 와이번스 선수들이 훈련을 받았다.  투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몸을 풀고있다.  사진 (제주 서귀포) = 김영구 기자

사진 설명2 일 오전 강창학 야구장에서 열린 2021 스프링 캠프 2 일차 SK 와이번스 선수들이 훈련을 받았다. 투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몸을 풀고있다. 사진 (제주 서귀포시) = 김영구 기자

신세계 그룹 인수와 함께 ‘SK의 색’이 희미 해졌다. 물론 SK 측은 “우리는 색깔이 맞지 않았고 날씨 때문에 선수들이 자율적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왠지 더 두꺼운 후드를 선택한 이유는 비가 내린 후 쌀쌀한 날씨 때문이었습니다. 빨간 바람막이 유리를 착용 한 선수들이 필드 탱크에 더 많이있었습니다. 그래도 SK’s’red ‘는 미디어 인터뷰 포토 월에서 사라졌다. 대신 회색 바탕에 ‘인천’이 강조됐다.

춘계 캠프 첫날 전날 신세계 그룹 부사장 급 임원 4 명이 선수들과 만났다. SK의 스프링 캠프이지만 신생 클럽을 운영 할 신세계 그룹과 관련된 이슈와 뉴스는 필연적으로 더욱 화제가되고있다.

이날 훈련 전 선수들에게 100 잔의 커피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신세계의 선물이었습니다. 신세계 그룹은 국내 영업권을 보유한 세계적인 ‘S’커피 브랜드였다. 통칭 ‘별 다방’이라는 곳의 커피였다. 선수들은 시원한 커피를 마시고 굳기 시작했습니다.

2 일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스프링 캠프에 별 다방 커피가 배달됐다.  사진 (제주 서귀포시) = 안준철 기자

사진 설명2 일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스프링 캠프에 별 다방 커피가 배달됐다. 사진 (제주 서귀포시) = 안준철 기자

SK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도 제주 스프링 캠프가 입으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SK는 3 월 5 일까지 SK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며, 이후 임시 유니폼도 ‘신세계’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SK는 3 월 5 일까지 훈련하고 3 월 6 일 인천으로 돌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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