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여의도 사옥. 연합 뉴스
KBS는 라디오 뉴스를 진행하면서 정부에 불리한 뉴스를 무작위로 삭제하거나 북한을 비난하는 혐의를 받고있는 김모 아나운서에 대한 감사를 1 일 밝혔다.
KBS는 이날 보도 자료를 공개하며 “관련 아나운서, 라디오 뉴스 편집자 등에 대한 감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추가적인 논란이 발생하자 본격적으로 감사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이번 감사를 통해 관련 아나운서와 라디오 뉴스 편집자가 모든 규정을 위반 한 것으로 확인되면 사실을 명확히하고 엄격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아나운서는 주말에만 오후 2시에 1 차 라디오에서 5 분 뉴스 방송을 진행하고있다”고 덧붙였다. 말했다.
동시에 아나운서는 뉴스를 진행하면서 시간 제약으로 인해 기존의 약어와 생략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KBS는 “협의에 대한 재량권과 의무를 규정 할 계획”이라며 “라디오 뉴스 편집자가 전 · 후 · 실시간 협의를 통해 뉴스를 방송 할 수 있도록 작업 매뉴얼을 마련 할 계획이다. 아나운서. ”
![KBS 노동 조합 1 일 KBS1 라디오 주말 14:00 뉴스를 진행 한 김모 아나운서는 지난해 10 월부터 12 월까지 약 20 개의 기사를 임의로 삭제했다고 밝혔다. [사진 KBS노동조합]](https://i0.wp.com/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2/01/408964a6-d57c-4a4a-aa88-cbf4dbf6f15e.jpg?w=600&ssl=1)
KBS 노동 조합 1 일 KBS1 라디오 주말 14:00 뉴스를 진행 한 김모 아나운서는 지난해 10 월부터 12 월까지 약 20 개의 기사를 임의로 삭제했다고 밝혔다. [사진 KBS노동조합]
KBS 노동 조합은 KBS 라디오 주말 14시 뉴스를 진행 한 김 아나운서가 지난해 10 월부터 12 월까지 2 개월간 임의로 20 개 이상의 기사를 삭제하거나 추가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검찰의 청와대 핵심 구성원 수사 소식, 북한 무장 시위 추세, 국제 사회의 우려가 담긴 뉴스가 거부됐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12 월 19 일 김 아나운서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소식을 전하고 야당이 제기 한 ‘감시 수사’의혹을 고의로 방송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의원. 이에 KBS는 “김 아나운서가 원고로 읽으면 방송 시간 이후 코로나 19 관련 뉴스를 방송 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일부 뉴스가 수정되거나 생략됐다”고 밝혔다.
KBS에는 3 개의 노조가 있으며, 이번 의혹을 제기 한 KBS 노조 (1 개 노조) 회원 1,200 여명이 가입했다. 회원 수가 가장 많은 전국 미디어 연합 인 KBS 본부 (2 개 노조)와는 차별화된다.
고석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