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소년단 RM도 직접 방문했는데 … 천만원으로도 살 수없는 문 항아리

권대섭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는 부산 조현 갤러리 전시장. [사진 조현화랑]

권대섭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는 부산 조현 갤러리 전시장. [사진 조현화랑]

부산 조현 갤러리, 권대섭 개인전.  그는 최소한의 공간과 조명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사진 조현화랑]

부산 조현 갤러리, 권대섭 개인전. 그는 최소한의 공간과 조명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사진 조현화랑]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이름으로 총 11 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전시가 열리자 그의 전시를 기다리던 수집가들이 부랴 부랴 전시장을 찾았다. 전시회가 열린 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화랑 관계자는 “나머지는 팔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해외 전시를 위해 작품을 비축 할 계획이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판매하는 것은 처음부터 큰 의미가 없었다. 이번 행사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권대섭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잘 보여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부산 조현 갤러리, 권대섭
높이 55cm의 신작 11 점 공개

현재 부산 달맞이 고개 조현 갤러리에서 열린 도예가 권대섭 (69)의 개인전 이야기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최근 만든 11 개의 새로운 백자 항아리 (하나는 해운대 점)를 공개한다. 모든 신작은 높이 약 55cm의 큰 달 항아리입니다. 몇 개의 백자 항아리를 강조하기 위해 갤러리는 임시 벽으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시장의 유리창을 차단하여 빛을 차단했습니다. 또한한지 저를 사용하여 빛을 설치하여 항아리에 떨어지는 빛을 제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연인들은 그것을 기다렸다

권대섭의 달 항아리.  높이 55cm의 큰 달 항아리입니다. [사진 조현화랑]

권대섭의 달 항아리. 높이 55cm의 큰 달 항아리입니다. [사진 조현화랑]

권대섭의 문 항아리는 일반 수집가뿐만 아니라 갤러리를 운영하는 갤러리 대표 등 미술 전문가들도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권대섭의 달 항아리와 윤형근 작가 (1928-2007)의 그림이 한국 현대 미술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앤티크뿐만 아니라 미니멀하고 모던 한 작품과도 잘 어우러지는 매력 덕분이다.

미술계의 인플 루 언서로 떠오른 방탄 소년단 RM (김남준)도 권대섭의 달 항아리 수집가에 속한다. RM은 지난해 경기도 광주에있는 권대섭의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했을뿐만 아니라 권대섭의 달 항아리를 품에 안고 찍은 사진도 SNS에 공개했다.

박 려석 갤러리, 서울, 2019 년 강남 청담동을 떠나 용산 이태원으로 이주하여 권대섭을 새로운 공간의 첫 번째 작가로 뽑았으며, 9 월에는 권대섭의 개인 개발을 열었다. -작년 10 월. 권대섭의 달 항아리는 지난달 서울 PKM 갤러리에서 막내 아들 ‘Time in Space : The Lifestyle’에도 전시됐다. 동서양 미술 작품과 디자인 가구를 모두 선보이는 전시에서 정선 (1676 ~ 1759)의 그림에 달 항아리가 빛났다. 현재 서울 성수동 화랑에서 열린 ‘맥 : 脈 (영혼, 물질, 소리)’전시에서는 석철주의 작품과 권대섭의 달 항아리를 소개한다. 그는 우리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 해석하고 그 라인에서 성공한 대가로 그를 선택했습니다.

이처럼 권대섭은 현재 한국 미술계에서 조선 백자 전통을 계승하고 자신 만의 조형 세계를 건설하며 도자기를 미술 수준으로 끌어 올린 예술가로 평가 받고있다. 수집가들은 권대섭의 달 항아리에 대해 왜 그렇게 흥분할까요? 조현 대표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섬세하고 미묘한 차이”의 비결을 꼽는다. 색상과 형식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미학을 보여줍니다. 언뜻 보면 달 항아리가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뒤꿈치 높이, 어깨와 허리의 곡선 등 디테일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의 달 항아리는 흰색이 아니라 유백색에 가깝고, 마치 진짜 달처럼 약간 동요한다는 사실은 자신의 ‘손맛’으로 숭배된다.

[방탄소년단 SNS 캡처 이미지]

[방탄소년단 SNS 캡처 이미지]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전 부국장 베스 맥 킬롭은 2018 년 기사에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권대섭의 가마와 공방은 기존 도자기의 중심이다”라고 썼다. 맥 힐롭은 “새하얀 달 항아리는 개성과 풍부한 매력으로 현대적인 공간과 잘 어우러진 다”며 “달 항아리의 창백한 색조는 보는 날씨와 시간에 따라 달라 보인다”고 말했다.

전공은 서양화, 직업은 도예가

부산 조현 갤러리에서 열린 권대섭의 낡은 항아리 전시. [사진 조현화랑]

부산 조현 갤러리에서 열린 권대섭의 낡은 항아리 전시. [사진 조현화랑]

1952 년 태어난 권대섭은 홍익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대학 때부터 고미술을 즐긴 그는 20 대 후반 인사동에서 우연히 백자를보고 도자기의 길을 택했다. 1979 년부터 5 년간 일본 큐슈 나베시 마요에서 도예를 공부하고 1995 년 덕원 미술관에서 국내 첫 전시회를 열었다. 2018 년 영국 런던 경매에서 52,500 파운드 (대략 추정치의 3 배에 가까운 700 만원)로 주목을 받았다. 벨기에 갤러리 Axelberborg는 권대섭의 작품을 유럽 수집가들에게 소개하는 작품집도 출간했다. 현재 그의 달 항아리는 삼성 미술관 리움, 한국 민속 박물관, 김 미술관 (프랑스),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박물관 (러시아), 시카고 미술관 (미국)에 소장되어있다.

조현 대표는 “작가 권대섭이 1 년 동안 만드는 달 항아리가 너무 적어서 손가락으로 꼽을 수있다. 게다가 이번에 소개하는 55cm의 냄비를 만드는 것이 더 어렵다”고 말했다. 모이는 동안 기다렸다. ” 조 대표는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작가의 해외 전시회가 열리지 않고 있지만, 그의 작품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훨씬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말했다. 전시회는 3 월 7 일까지입니다.

부산 = 이은주 문화 선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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