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과 양효진, 치열한 경기에 꽂힌 ‘절친 우정’ [MK스토리]

매경 닷컴 MK 스포츠 (수원) = 김재현 기자

흥국 생명 김연경과 현대 건설 양효진은 ‘절친’우정을 나눴다.

현대 건설은 31 일 오후 수원 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 배구 여자부 흥국 생명과 현대 건설의 경기에서 흥국 생명과의 근접전 끝에 3-2로 역승을 기록했다. 보험.

이날 경기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던 현대 건설의 양효진은 흥국 생명 김연경과 오랜 친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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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기 끝에 만난 절친 김연경과 양효진.

김연경은 최근 MBN과의 인터뷰에서 “(양) 효진이 경기 도중 계속 눈을 맞추고있다”며 “경기에 집중하려는 효진의 시선을 피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연경과 영 효진이 ‘베스트 매치’를 열었다.

김연경은 양효진의 블로킹을 통해 스파이크에 성공 해 리그 사상 처음으로 팀 25,000 점을 달성했다.

양효진이 배후에 김연경의 스파이크를 블로킹으로 막아 치열한 경기를 치뤘다.

세트 스코어 2-1로 전진 한 흥국 생명은 악바리 정신을 보여준 현대 건설에 4, 5 세트 패했고, 현대 건설은 극적인 역전승으로 5 연패에서 탈출했다.

역전 패배를 아쉬워하는 김연경이 궁정에 눕자 양효진은 친구 김연경 옆에 앉아 위로를 전했고 김연경은 그녀를 축하했다.

두 선수는 모두 코트를 떠난 후에도 오랜 시간 이야기하며 친한 우정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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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트에서 김연경은 양효진의 블로킹을 피해 스파이크에 성공했고 팀은 25,000 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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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쳐진 양효진 (왼쪽)은 김연경의 스파이크를 막아 근접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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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넣을거야? … 오늘은 현대 건설의 극적인 역전으로 끝났다. 양효진은 지난 5 세트의 매치 포인트에서 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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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 경과 양효진 (오른쪽)이 루소와 함께 기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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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은 고 예림을 포용하게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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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현대 건설은 흥국 생명 “1 위”를 상대로 5 연속 승리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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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은 턴어라운드로 패배 한 뒤 코트에 누워 아쉬워하는 김연경을 찾아가 그녀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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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과 양효진이 축하와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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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절친은 모든 선수들이 코트를 떠난 후에도 오랜 시간 이야기하며 오랜 우정을 뽐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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