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세 아들이 교통 통제를 마쳤습니다… ‘프린스 나’는 없습니다

입력 2021.01.31 13:53

지난 30 일 사망 한 상영 KCC 명예 회장의 세 아들 사이의 ‘교통 통제’는 이미 끝났으며, 경영권을 둘러싼 ‘왕자의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영 KCC 명예 회장 상영. / KCC 제공

31 일 업계에 따르면 KCC 그룹 KCC는 정몽진 맏 회장, KCC 글라스 정몽익 2 대 회장이 운영하고 있으며, KCC 건설은 정몽열 막내 회장이다.

상영 명예 회장은 2004 년 KCC 주식 77,3369 주 (7.35 %)를 세 아들에게 배분했고 정몽진 회장이 KCC 최대 주주가되었다. 정몽진 회장은 이후 꾸준히 KCC 주식을 매입 해 지난해 3 분기 말 기준으로 지분을 18.55 %로 올렸다.

막내 인 정몽열 KCC 건설 회장은 2005 년부터 독자적으로 KCC 건설을 경영 해왔다. 지난해 3 분기 말 현재 KCC (36.03 %)에 이어 KCC 건설의 2 대 주주 다. 상영 명예 회장은 2016 년 정몽열 회장에게 KCC 건설 지분 전액을 기부했다.

지난해 1 월 KCC 글라스가 KCC에서 분리되었고, 같은 해 10 월 KCC 글라스와 계열사 코리아 오토 글라스가 합병하여 세 형제간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KCC 글라스와 코리아 오토 글라스의 합병으로 KCC 글라스의 최대 주주 인 정몽진 KCC 회장이 지분을 16.37 %에서 8.56 %로 낮추고, KCC 글라스 정몽익 회장의 지분은 8.80 %에서 19.49 %, KCC 글라스의 최대 주주. 정몽익 KCC 글라스 회장 취임

KCC는 실리콘, 도료, 소재에 중점을두고 있으며, KCC Glass & Glass는 유리와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한 종합 유리 사업을 지향합니다. 이처럼 정상영 명예 회장 탄생 이전에 이미 세 아들의 사업 영역이 분단되고 거버넌스 재편이 완료 돼 ‘왕자의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인은 2000 년에 일어난 소위 ‘왕자의 난이도’를 목격 한 후 이러한 계승 구조를 미리 정립 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상영 명예 회장 (작년 3 분기 말 기준 KCC 5.05 %, KCC 글래스 5.41 %)의 지분 상속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형제 자매의 계열사 지분이 명확 해지면서 형제 자매 간 증권 거래소 가능성도 높아졌다. 또한 KCC 건설의 최대 주주가 아닌 정몽열 회장이 KCC (5.28 %)와 KCC 글라스 (2.76 %)가 보유한 주식을 활용 해 KCC 건설의 최대 주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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