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고 최숙현, 학대 행위 혐의로 중형 선고 … 전 김규봉 원장 7 년 선고

고 최숙현 폭행 등 전 과장 7 년 징역
경주 시청 트라이 애슬론 단 전 주장 4 년 징역
유족 “담당자인데 문장은 가볍다… 항소 할게”


[앵커]

법원은 고 최숙현에게 폭행과 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주 시청 트라이 애슬론 팀 김규봉 전 감독에게 7 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그와 함께 재판을 받았던 장윤정 전 대위는 징역 4 년을 선고 받았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보조금 납치 혐의로 최숙현 등 선수를 때린 혐의로 재판을받은 경주 시청 철인 경기 팀 김규봉 전 감독.

법원은 김 전 감독에게 7 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잦은 특수 부상 등 혐의로 함께 재판을 받았던 장윤정 전 대위는 징역 4 년형을 선고 받았다.

법원은 또한 두 사람에게 40 시간 아동 학대 치료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아동 관련 기관에서 5 년 동안 고용을 제한하도록 명령했습니다.

판사는 감독과 시니어 선수라는 우월한 지위가 폭행과 가혹한 행동으로 피해자들을 개인적으로 경멸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며 형량 사유를 설명했다.

생존자들은 형량이 가볍다 고 항소 의사를 표명했다.

운동 선수들의 상습적 폭행에 더해 그는 운동 선수들을위한 보조금으로 최대 7400 만원과 2 억 5 천만원을 현장 훈련 명목으로 모았지만 운동 처방보다 형제가 적다.

[최영희 / 고 최숙현 선수 아버지 : 김규봉 감독이 최고 책임자로서 제일 형량을 많이 받아야 할 그런 위치인데도 불구하고 형량이 2년이나 구형량에서 감형됐다는 거에 대해서 저는 정말 아쉽게 생각합니다.]

피해자들은 가장 괴로웠 던 것은 전장의 선장이라고 문장에서 후회했다.

[정지은 / 피해 선수 : 피해자들은 워낙 장윤정 선수에게 많이 당했고, 많은 가혹 행위를 당했고, 많이 부려 먹었기 때문에 그만한 죗값을 못 받은 거에 대해서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법원은 미성년자를 때렸다는 혐의로 재판을받은 전 선수 김도환에게 징역 1 년 6 개월을 선고하고 집행 유예 3 년을 선고했다.

YTN 이윤재[[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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