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개월 도시 가스 요금 1,900 원 통지를받은 안혜경 … “혼자 사는 노인이라면 전화 해”

방송인 안혜경은 요리를 전혀 안해서 혼자 사는 노인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안혜경은 27 일 방송 된 TV 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가장 친한 친구로 알려진 개그맨 김영희를 집으로 초대했다. 촬영 당시 김영희는 10 살 윤승열과 결혼하려했다.

이에 안혜경은 사전에 불장난 발을 배달 해달라고 명령했다. 김영희는 “지난번에 언니가 요리하라고 전화 한 줄 알았는데 매운 떡볶이를 주문했다”며 “오늘은 뭔가하는 줄 알았는데 배달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안혜경은 “사람은 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사실 닭 가슴살 샐러드가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이것보다 더 좋다고 생각 했어요.”

김영희는 “언니가 전자 레인지에 데우면 좋을 것 같다”, “전자 렌지 안 봤는데 꺼져 있어도 좋다”며 깜짝 놀랐다.

절친이 지적한 안혜경은 조금 당황했다. 집 안에 밥솥이 없다고 고백하고 김영희를 놀라게했다.

그는 “내가 도시 가스로 혼자 사는 노인 인 줄 알았 기 때문에 전화를 걸었다”며 “3 개월간 청구서가 1900 원이었다”고 덧붙였다.

집에서 거의 먹지 않는 것 같고 대부분 배달 된 음식을 사용하여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이에 안혜경은 “한 달 동안 도시 가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며 “국물을 끓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혜경은 2001 년 기상 캐스터로 MBC에 입사 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있다. 현재 SBS-TV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고있다.

<사진출처=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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