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공격적인 이승현이 올 시즌 가장 개인적인 24 점, 3 점 4 타로 성공했다

[점프볼=인천/김용호 기자] ‘시즌 하이’이승현의 파워는 엄청났다.

고양 오리온은 28 일 인천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 모비스 프로 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4 라운드 경기에서 82-74로 승리했다. 최근 2 연패로 3 위로 떨어 졌던 오리온은 재빨리 분위기를 재충전하며 다시 정상을 쫓을 수 있었다.

이날 최고의 수호자는 ‘고양이의 수호신’이승현이었다. 그는 36 분 2 초로 24 득점 8 리바운드 4 어시스트 1 스틸로 대성공을 거두었 다. 덕분에 이랜드의 공격에 저항하고 원정대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둘 수있었습니다.

이승현의 연기가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공격에서 폭발했기 때문이다. 원래 수비에서 힘을 보였던 그는 시즌마다 공격력을 살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이날 결과가 나왔다.

이랜드를 상대로 득점 한 24 점은 이승현의 이번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이다. 시즌 첫 경기 인 2020 년 10 월 10 일 부산 KT를 상대로 21 점을 기록했다. 당시 3 차 연장까지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이승현은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정말 화끈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66.7 %의 확률로 3 점슛 4 개가 가장 많았다. 수비에서 더 이상 바라지 않았던 이승현이 공격에 뜨거워 져 오리온은 더욱 안심했다.

연패를 빨리 끝낸 오리온은 30 일 전주 KCC, 31 일 서울 삼성과 경쟁한다. 오리온이 상위권을 재 추격하기 위해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일정. 이승현이 수호신처럼 빡빡한 일정을 극복하고 팀을 다시 부상으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할 만하다.

# Photo_ 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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