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 드라와 쌍용, 한발 물러서 … 300 억 외국 은행 부채 상환

쌍용 자동차 경기도 평택 공장 전경. [뉴시스]

쌍용 자동차 경기도 평택 공장 전경. [뉴시스]

쌍용 자동차의 대주주 인 인도 마힌 드라가 결국 철수 할까? 최근 쌍용 자동차가 외국계 은행에서 빌린 대출금을 마힌 드라가 갚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출 루머가 더욱 강화됐다.

인도 마힌 드라, 쌍용 자동차 철수 조치

27 일 법원에 따르면 마힌 드라는 최근 쌍용 자동차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BoA) 메릴린치 대출금 300 억원을 상환했다. 법원 관계자는 “마힌 드라가 쌍용차가 2 주 전 보아에게 빚진 빚을 갚았다. 빚이 없어 졌기 때문에 보아는 앞으로 쌍용차 채권단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 자동차는 지난달 15 일 외국 은행에서 빌린 600 억원에 달하는 원리금 연체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보아 차입금은 300 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JP 모건 (200 억원), BNP 파리 바 (100 억원) 순이다.

올해 쌍용 자동차 문제가 심화되고있다. 미국 자동차 유통 업체 하아 오토모티브 (HAAH Automotive)와 인수 의사를 보인 마힌 드라 (Mahindra)의 매각 협상이 최근 결렬됐다. 마힌 드라는 쌍용 자동차 지분 (75 %) 전체를 매각하려하지만 하아와 채권단 인 KDB 산업 은행은 이에 반대한다.

법원은 다음 달 법원을 관리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전에는 서울 재활 법원 재활 1 본부 (서경환 상무)가 쌍용 자동차에 부여한 ‘자율 구조 조정 지원 (ARS)’프로그램이 다음달 28 일까지 진행됐다. 그동안 자율 구조 조정 결과가 없을 경우 법원은 재활 절차 (법원 행정)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법원 관리에 들어가면 자산 매각 및 원하는 퇴직 절차에 따라 채권을 상환합니다.

쌍용 자동차 안팎으로 약 1 ~ 2 개월간 초단기 법무 책임자 인 ‘프리 패키지 플랜'(P 플랜) 가능성도 흐른다. 목적은 회사가 파산하는 최악의 결과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P 플랜은 법원이 빚을 빨리 삭감 할 때 채권자가 새로운 자금을 투입하는 시스템으로, 회사와 채권자 간의 합의가 전제 조건입니다. 그러나 이동걸 산은 산업 은행 회장은 “노조가 흑자가 나올 때까지 노조가 쟁의 행위를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작성하기 전에 쌍용에 단원을 신청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