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카페, 레스토랑, 약국

IM 미션 연수생 확인, 홍천 카페 등 30 여곳 방문
수백 명의 접촉 거주자 … 확진 된 모든 환자가 이송되어 역학 조사가 어려움
홍천군, 교회 목사 혐의로 주장 검토


[앵커]

대전에서 강원도 홍천으로 이사 한 아이엠 미션 훈련생 39 명이 최근 감염됐다.

그들과 접촉 한 20 대 등 지역 사회에 대한 우려의 확산은 현실로 확인된다.

지환 기자.

[기자]

마을이 뒤집 혔습니다.

대전 IM Mission 소속 연수생 집단 감염 때문이다.

대부분 20 대 였고 40 대 중 39 명이 감염 됐고 열이 있어도 해열제를 처방 받아 사방으로 갔다.

홍천에서 10 일 동안 방문한 곳은 카페와 레스토랑을 포함 해 적어도 30 곳이 넘는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주민들과 상인들은 불안 이상으로 분노를 느낀다.

[홍천 지역 상인 : 다른 사람 생각 안 하고 자유롭게 다니는 걸 보면 화가 나죠. 진짜.]

[김영만 / 홍천 읍내 주차관리인 : 외지에서 와서 이러고 가니까 홍천군민들은 참 더 한심스럽고….]

커뮤니티에 대한 우려의 확산도 현실이되었습니다.

대전 IM 선교단 수련생들이 머물렀던 홍천 교회입니다. 처음에 교회는 연수생과 교인과의 접촉이 없다고했지만 테스트 결과 20 대 교인 1 명이 확인됐다.

[김정미 / 홍천군 보건소장 : 신도니까 목사님과 목사님 차를 같이 탈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1시간 정도 IM 선교회에서 온 수련생이 어디까지 가니 합승을 해달라 그래서 1시간 정도를 같이 탔다고.]

겹치는 교통 라인으로 검사 대상 주민의 수가 빠르게 수백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확진 된 환자들은 모두 이미 충남의 병원과 지역 생활 치료 센터를 떠났고, 접촉 확인이나 역학 조사조차 어렵다.

홍천군은 캠프장을 제공 한 교회 목사의 경찰을 고소하고 보상 청구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

YTN 지환[[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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