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성장 전망치 2.9 %에서 3.1 %로 상향

국제 통화 기금 (IMF)은 올해 한국 경제가 3.1 %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10 월 예상치 2.9 %보다 0.2 % 포인트 높다. 이는 올해 본격적인 백신 공급으로 글로벌 경제 활동이 회복 될 것이라는 기대와 일치합니다.

백신 공급을 통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
세계 경제는 5.2 %에서 5.5 %로 상승했습니다.

IMF는 2021 년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예측합니다. Graphic = 김영희 02@joongang.co.kr

IMF는 2021 년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Graphic = 김영희 [email protected]

IMF는 26 일 발표 한 ‘세계 경제 전망 업데이트’보고서에서 한국이 올해와 내년에 각각 3.1 %, 2.9 %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작년의 성장률은 -1.1 %였습니다. 기획 재정부는“2020 년과 2021 년 합산 성장률은 IMF가 전망을 발표 한 11 개 선진국 중 2.0 %로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위기 이전 인 2019 년과 비교하면 올해의 국내 총생산 (GDP)은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회복 될 것입니다.

IMF의 전망은 올해 정부가 제안한 3.2 % 성장 전망보다 낮습니다.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한국이 올해 약 3 %의 성장률을 기록 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1 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 그래픽 = 김영희 02@joongang.co.kr

2021 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 그래픽 = 김영희 [email protected]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5.5 %로 지난해 10 월 전망 (5.2 %)보다 0.3 % 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승인 된 백신이 올해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성장 동력이 지난해 예상보다 강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등 주요 국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이를 뒷받침 할 것이라는 증거가있다. 그러나 그는 변종 바이러스의 재 확산, 추가 격리 조치 및 백신 공급 지연에 대한 우려를 지적했습니다.

IMF 세계 경제 전망.  그래픽 = 김영희 02@joongang.co.kr

IMF 세계 경제 전망. 그래픽 = 김영희 [email protected]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4.2 %로 이전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미국과 유로존과 같은 선진국은 4.3 % 성장을 기록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 예측보다 0.4 % 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세종 = 임성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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