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실종 ‘오염 패티’재판 … 공급 업체 직원 유죄

[앵커]

맥도날드에 오염 된 패티를 배달 한 회사의 임직원들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 요독증 후군’을 앓 았던 피해자들이 나간 뒤 검찰의 수사 · 재판 결과 다. 검찰은 애초에 재판에 넘겨지지 않은 맥도날드를 재조사하고있다.

오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은 아이들이 소위 ‘햄버거 병’이라고 불리는 장 출혈성 대장균과 용혈성 요독증 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인용하며“패티 공급 업체의 죄책감은 무겁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간단한 키트 테스트에서 박테리아가 발견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패티가 발송되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들은 “재검사 후 음성이었다”, “병원균으로 나오지 않았다”는 회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테리아가 발견 된 후 라인의 모든 제품을 회수해야했지만 회사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또한 해동 된 고기를 다시 얼리지 말아야한다는 원칙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송모 대표에게 징역 3 년, 집행 유예 4 년을 선고했다.

나는 회사에 4 천만 원의 벌금을 물었다.

2016 년에이 패티와 함께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피해자는 신장이 손상되어 이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황다연/피해자 측 변호인 : 징역 3년형을 집행유예를 4년을 하는 것 자체가 형량이 굉장히 중한 형을 선고해야 하는 상황인데 너무 과도하게 봐준 거로 보여요.]

우리는 또한 공급 업체 McDonald ‘s가 책임이 있는지 여부를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검찰은 2018 년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고 맥도날드는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

[황다연/피해자 측 변호인 : 일반 영세한 업체였으면 기소됐을 거예요. 이걸 (판매사를) 불기소한 건 사실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사례예요.]

지난해 재수사에 들어간 검찰은 전직원과 현직 직원을 포함한 공무원에게 수사를 요청하고있다.

당시 피해자들은“식품 의약품 안전청과 지방 자치 단체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도했다.

(영상 디자인 : 김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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