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사 현대 자동차 GBC 105 층 … 강남구 주민들의 소원

강남구 정순균 대표.  사진 = 변 84@hankyung.com, 변성현 기자, Hankyung.com

강남구 정순균 대표. 사진 = 변 [email protected], 변성현 기자, Hankyung.com

현대 자동차 그룹이 서울 삼성동에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GBC) 건립을 고민하던 중 강남구는 원안 유지를 요구했다.

정순균 강남구 시장은 25 일 페이스 북을 통해“GBC는 랜드 마크 건물로서의 의미뿐만 아니라 125 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268 조원의 경제적 효과를 담은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의선 현대 자동차 회장과의 면담을 공식 요청하여 평면도 홍보를 촉구했습니다.

현대차 그룹은 기존의 105 층 타워 설계 계획 대신 70 층 2 개동 또는 50 층 3 개동으로 설계 변경을 고려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자동차는 면허권을 가진 서울시의 문의에 “내부적으로 디자인 변경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 다. 조만간 결정되면 알려 드리겠습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 자동차 GBC 건설 현장  사진 = 연합 뉴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 자동차 GBC 건설 현장 사진 = 연합 뉴스

2014 년 삼성동 구 한전 부지를 매입 한 현대 자동차 그룹은 군용 레이더 간섭 논란으로 지연 됐고 부지 매입 6 년 만인 지난해 5 월 서울시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 1 조 7400 억원에 달하는 공공 기부금도 참여했다. 현대차 그룹은 3 조 7000 억원으로 추정되는 투자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외부 투자자를 유치 할 계획이다.

설계를 50 층 규모로 변경하면 군용 레이더를 방해하지 않고 건설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공사 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현대차 그룹의 부담도 덜어 질 전망이다. 하지만 105 층 GBC를 랜드 마크로 활용하려했던 강남구 주민들은 디자인 변경에 반대하는 사인 운동에 항의하고있다.

“작년 11 월부터 디자인이 바뀐다는 소문이 돌기 때문에 터무니없고 올해 50 층 건물 3 개로 편성 됐다는 언론 보도가 부끄럽다.” 내가 썼다. 현대차 그룹이 디자인 변경을 소문내어 디폴트로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는 “GBC 등 초대형 프로젝트는 강남구 주민들과 약속 한대로 원래 계획대로 진행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경 닷컴 오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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