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삼성 전자 · SK 하이닉스 반도체 핵심 기술 유출 … 중국 경쟁자를 뛰어 넘다

반도체 ‘세정’기술, 제조 공정의 핵심 정보
공급 업체 관계자가 SK 하이닉스 기술을 중국에 유출
‘유출 정보 사용’70 억불 장비 제작


[앵커]

SK 하이닉스의 첨단 반도체 기술을 중국 경쟁사에 유출 한 많은 협력사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삼성 전자 계열사의 핵심 기술을 훔쳐 수십억 원 상당의 반도체 장비를 만들고 팔다가 붙 잡혔다.

한동 오 기자입니다.

[기자]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세정 공정입니다.

수 만장 이상의 기질로 공정을 수행하면서 가장 적합한 혼합 비율, 분사 순서, 속도를 결정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SK 하이닉스의 세정 레시피와 최신 D 램 반도체 제조 공정 기술을 중국에 유출 한 협력 업체 관계자는 검찰에 잡혔다.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습득 한 주요 국가 기술과 정보를 중국 경쟁 업체에 몰래 넘겨 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삼성 전자 자회사 인 반도체 장비 업체에서 개발 한 반도체 세정 장비 도면은 전직 직원을 통해 세계 최초로 획득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이 정보를 활용 해 자체 수출용 반도체 세정 장비를 만들었는데, 한 대당 약 70 억원이 든다.

검찰은 회사가 중국에서 판매 채널을 확장하기 위해 핵심 기술을 훔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업 관계자는 검찰의 수사에서 유출 사실을 인정했지만 중요한 정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검찰은 국정원 산하 산업 기밀 보호 센터로부터 국내 핵심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 됐다는 정보를 입수 한 뒤 6 개월간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산업 기술 보호법 위반 혐의로 협력 회사의 연구 소장을 포함 해 5 명을 기소하고 무방비 12 명을 기소했다.

유출 된 기술로 만든 장비는 중국에 팔리기 전에 적발되어 수출이 차단되었습니다.

YTN 한동 오[[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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