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김범수 아들과 딸이 ‘카카오 스푼’주식을 받아 아버지 회사로 일했다

카카오 쪽“김범수 회장 가족 회사… 승계와는 무관하다”

카카오 창립자이자 이사장 인 김범수 (55)는 회사 나 재산을 물려받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작 주주 다. 김범수 회장의 아들딸이 카카오 주식을 소유 한 김씨의 사기업에 참석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범수 카카오 회장 2018 년 10 월 10 일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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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수 카카오 회장 2018 년 10 월 10 일 뉴스 1

25 일 카카오에 따르면 김 회장의 아들 김상빈 (28)과 딸 김예빈 (26)은 지난해부터 지분 100 %를 보유한 비상장 기업 케이 큐브 홀딩스에서 일하고있다. .

지난해 공시 기준 케이 큐브 홀딩스는 김 회장의 남동생 김화영 (52) 대표이다. 김 회장 부인 형미 선도 기타 사외 이사로 이름을 올리고있다. 김 위원장과 가까운 6 ~ 7 명 외에는 직원이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 큐브 홀딩스는 2018 년 15 억 8 천만원, 2019 년 14 억 1 천만원을 지출했다.

케이 큐브 홀딩스는 현재 카카오 지분 11.21 %를 보유하고있다. 김 회장은 카카오 지분 13.74 %, 케이 큐브 홀딩스 지분 100 %를 보유하고있어 실제로 카카오 지분 24.95 %를 보유하고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카카오는 케이 큐브 홀딩스가 김 회장의 사기업이고 카카오는 주주 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업계에서는 실제로 케이 큐브 홀딩스가 카카오의 지주 회사 다. 케이 큐브 홀딩스는 투자 및 경영 컨설팅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공식적인 기업 활동을 한 적은 없다.

케이 큐브 홀딩스는 지난달 올 3 월 1 일 ‘티 포인 베스트’라는 회사를 합병한다고 발표했지만, 티 포인 베스트는 김 회장이 100 % 소유 한 회사 다.

업계에서는 김 회장이 아들과 딸을 케이 큐브 홀딩스에 편입하고 민간 기업 구조를 편성하면서 ‘카카오 승계’를 준비하고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카카오는 “케이 큐브 홀딩스는 김 회장의 사기업이며 승계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고있다”고 말했다.

카카오 로고

▲ 카카오 로고

친척에게 1,445 억원 기부

김범수 회장은 최근 아내 형 미선과 자녀 상빈, 예빈에게 6 만주 (262 억원 상당)를 기부했다.

카카오는 19 일 김범수 이사장이 자신의 주식 33 만주를 친척들에게 선물했다고 19 일 밝혔다. 이날 카카오 종가는 44 만원, 기증 주식 가치는 1,452 억원에 달했다.

금융 감독원 전자 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김범수 회장은 배우자 형 미선과 두 자녀 상빈, 예빈에게 6 만주를 기부했다.

또한 김행자 (25,000 주), 김명희 (2800 주), 김대환 (4200 주), 김화영 (15,000 주), 장윤정 (5415 주), 김예림 (4585 주), 은정 김 (10,900 주) · 김건태 (4550 주), 김유태 (4550 주), 형 미숙 (19,000 주), 박효빈 (6000 주)도 양도했다.

이에 김범수 회장의 지분율은 14.20 %에서 13.74 %로 감소했다.

김유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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