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내일 박범계 인사 청문회 … 인민의 힘, 그 자체의 ‘창구 청문회’

[앵커]

내일 박범계 후보 인사 청문회가 열린다.

재산 신고 누락, 검찰 개혁 등 다양한 개인적 논란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 힘은 장외 청문회도 열었고 ‘아울 검증’을 발표했다.

제너럴 매니저 기자입니다.

[기자]

[박범계 / 법무부 장관 후보자(지난 4일) : (대통령께서) 저를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한 이유는 검찰개혁의 마무리 투수가 돼 달라는 뜻으로 압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개혁 사업을 완료 할 적임자로 임명됐다.

그러나 다양한 개인적인 의혹이 더해지면서 ​​불가피하다.

쓰러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민의 힘은 인사 청문 하루 전날 피의자에게 전화를 걸어 별도의 청문회도 열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민주당은 수적 우위를 내세워서 한 사람의 증인도 채택하지 않은 철벽 봉쇄, 무력 인사청문회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다양한 의혹과 관련해 증인 입양을 완전히 거부 한만큼 독자적으로 진실을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증인으로 나온 사법 고시 학생회 대표는 박 후보가 2016 년 11 월에 마을에 온 고등학생들을 폭행 해 사법 고시에서 살아남을 것을 요구했다.

[이종배 /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 대표 : (박범계 후보자가) 그렇게 뻔뻔하게 폭행사실을 부인하고 오히려 고시생들한테 맞을뻔했다고 말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대전 시의회 위원으로 재직 한 김소연 변호사는 보좌관이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후보가 돕고 처벌받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윤한홍 /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 : (후보자 측근들이) 선거 때 금전 요구한 것을 박범계 당시 의원이죠. 의원에게 몇 차례 보고했는데 후보자가 그 내용을 모를 리가 없다?]

[김소연 / 변호사(전 대전시의원) : 박범계 후보자가 모를 리가 없다가 아니라 박범계 후보자는 알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재산 신고의 연속 누락과 후보가 투자 한 로펌의 연간 매출액이 6 년 만에 300 배 이상 급증했다는 이해 상충 논란 등 문제가 제기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결정적인 결점은 없다고 말하며 임용을 집행 할 태세에 있지만 인민의 힘이 연합에 반대하려는 의지를 드러내면서 그 어느 때보 다 치열한 전투가 예상된다.

YTN 관리자[[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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