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국 상원 ‘트럼프 탄핵 재판’2 월 두 번째 주 시작

미국 하원은 25 일 트럼프 탄핵 제안서를 보냈다
미국 상원 “탄핵 판결 2 주 전 준비 기간”
공화당 원 “트럼프 전 대통령 심판 준비 시간 필요”
민주당 원들은 탄핵 판결 이전에 승인과 지원에 집중


[앵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국 상원의 탄핵 판결은 다음 달 둘째 주부터 시작됩니다.

월요일 (25 일) 하원에서 탄핵안이 나왔지만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긴급한 문제를 먼저 처리하고 탄핵 재판을 진행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기로 합의했다.

이동훈 기자.

[기자]

지난달 13 일 미국 하원을 통과 한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안이 월요일 미국 상원에 송부 될 예정이다.

빠른 결정으로 진행된 하원의 절차와 달리 상원 탄핵 재판은 2 주간의 준비 기간을 남겨두기로했다.

[척 슈머 /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 관련 서류가 완성되면 (탄핵 심판) 원고와 피고 측 진술이 2월 8일이 있는 주에 시작될 것입니다.]

앞서 공화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탄핵 재판을 준비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습니다.

[미치 매코널 /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 이번 탄핵은 하원에서 전례 없이 빠른 최소한의 절차로 진행됐습니다, 상원이 같은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 됩니다.]

민주당은 또한 신임 장관 승인 및 코로나 19 경제 지원과 같은 긴급한 의제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백악관은 탄핵이 전적으로 의회가 결정할 문제라고 말하면서 초당 적 협력을 기대했다.

[젠 사키 / 백악관 대변인 : 바이든 대통령은 오랜 상원 경험으로 양당의 상원 의원들이 미국민을 위해 함께 나갈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전례없는 퇴직 대통령 탄핵 상황이 숨을 멎게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진실이 드러나고 누군가가 치유와 단합에 책임을 져야만 가능하다고 말하고, 탄핵이 결정되면 트럼프의 ‘선동’을 근거로 향후 트럼프가 취임하는 것을 막을 계획이다. 내전’.

YTN 이동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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