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집값 ‘난로’… ‘충돌 이론’다시 확산

지난해 말 집값 안정 대책이 월 단위로 속속 발표됐다. 그 결과 전국시 · 군 · 구의 절반 이상이 규제 지역으로 분류되어 과열 지구 49 개, 조정 대상 111 개 지역이있다. 그러나 새해에도 전국적으로 퍼진 부동산 시장의 과열은 가라 앉지 않았다.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 누적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을 넘어 섰다. 지난해 말 강력한 대책이 나왔지만 연초부터 부동산 시장의 이례적인 분위기가 감지 됐고, ‘이만큼 집값이 더 오르지 않는가?’라는 우려가 섞여 있었다. 년?’ 이 가운데 ‘너무 높음’이라는 붕괴 이론이 동시에 확산되고있다.

한국 부동산 진흥원이 발표 한 주간 통계에 따르면 올해 1 월 1 일부터 3 주까지 3 주간 전국 아파트 누적 증가율은 0.81 % 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인 2020 년 대비 0.26 %의 증가율을 두 배로 늘렸다. 구체적으로 대전, 세종, 전남을 제외한 17 개도 14 개도 중 올해 누적 증가율은 전년 대비 증가율을 상회했다.

지난해 초 주택 가격이 하락한 지역도 올해 상승세로 바뀌었고 전국 17 개 성 모두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강원, 청북, 경북, 제주 등 4 개 지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 모두 ‘마이너스 인상률’을 기록하며 주택 가격이 하락했다. 하지만 올해는 모두 ‘상승’을 녹음했고 분위기가 바뀌었다. 전국 집값은 말 그대로 ‘불장’에 머물러있다.

국민 주택 가격의 기압계 인 서울도 지난해 같은 기간을 넘어 섰다. 지난해 1 월 첫째주부터 셋째 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증가율은 0.15 %였다. 반면 올해는 0.23 %로 이보다 높다. 서울의 상승은 고가의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 4 구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가 주도했다. 지난해 변화율 0.05 %로 서울에서 가장 낮은 강남 4 지구는 올해 이미 0.34 % 증가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0.05 %에서 올해 0.29 %로, 서초구는 0.02 %에서 0.30 %로, 송파구는 0.04 %에서 0.43 %로, 강동구도 0.12 %에서 0.33 %로 상승했다. 이는 과도한 부동산 세로 ‘원 스마트 하우스’수요가 증가하고 최근 재건축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경기-인천 아파트 가격 상승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가파른 데, 전국 집값이 오르면서 수도권으로 매입 추세가 돌아온 ‘역 풍선 효과’때문이다. 지난해 0.52 %였던 경기도 아파트 매매 증가율은 올해 같은 기간 1.15 %로 급증했고 인천도 0.19 %에서 1.03 %로 1 % 이상 증가했다.

연초 ‘화재 시장’분위기를 보며 시장은 ‘집값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주장도 퍼 뜨리고있다. 현 정부는 주택 가격이 오르는시기에 걸쳐 ‘낙상 론’에 대해 이야기 해 왔지만, 때가되었다고 주장한다. 진부한 이유는 △ 시장 사이클의 쇠퇴를 되돌릴 때가 도래했고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등 외부 환경 불안 요인이 확산되고 있으며, △ 정부의 규제 대책과 공급 대책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최근 주택 시장의 과열 분위기가 2006 년 초반에 나타났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정점과 역전과 같은 상황이다. 2007 년 발생한 미국 금융 위기처럼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시장 불안정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는 증거도있다. 최근 주택 가격 상승은 코로나 19로 인한 저금리에 따른 유동성이 풍부하고 경제가 안정되고 이자율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 된 자금이 빠르게 고갈 될 것이라는 주장이있다. 주택 가격 하락을 유발할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의 요지는 제 3 신도시를 포함한 정부의 공급 확대 정책이 효과적이라면 가격을 올리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그러한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여경희 부동산 114 선임 연구원은 “시장에 출시 된 유동 펀드가 부동산 등 부동산으로 유입 될 가능성이 높아 여전히 상승 여지가있다”고 말했다. 그는 붕괴 이론의 주장에 대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어도 한꺼번에 급등 할 수는 없다. 급격한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건국대 심 교언 교수는“붕괴는 지표 일뿐만 아니라 IMF 구제 금융 수준에서 큰 사건이있을 때만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양지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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