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다양한 영화상을 휩쓸며 아카데미 우승 가능성이 떠오르고있다.
여우 조연상을 받으면 국내 최초의 상이된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난 한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 ’미나리’
윤여정은 1980 년대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족의 할머니 ‘순자’를 연기했다.
그녀는 불쾌한 말을하지만 다른 누구보다 아이들을 더 사랑합니다.
윤여정은 독특한 개성과 인류의 재능으로 다양한 영화상을 휩쓸고있다.
아카데미 상 남우 조연상 후보로도 언급되지만 윤여정이 탈 때 한국인이 처음으로 우승한다.
[김효정 / 영화평론가 : 올해 대진운이 굉장히 좋습니다, ‘미나리’가. 특히 여우조연상 부문이 윤여정 배우를 따라갈 만한 대단한 활약이 보이는 여우 조연이 없는 거죠. 그래서 저는 굉장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966 년 19 세의 나이로 데뷔 한 윤여정은 영화 ‘화 여자’로 얼굴을 알렸다.
미국으로 이주하여 인기가있을 때 다시 연기를 시작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60 세부터 열심히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불륜의 가족, 그 당시의 사람들, 메이드, 돈의 맛은 어떤 장르의 연기 확장을 확장했습니다.
올해는 데뷔 55 주년, 74 세가 된 윤여정이 전성기 다.
‘미나리’의 아카데미 후보로 꼽히고 OTT 글로벌 드라마에 출연 할 예정이며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발하다.
[강유정 / 영화평론가 : 여성이라든가 나이 많은 할머니기 때문에 여러 장애물을 생각하지 않고 주어진 배역에 있어서 윤여정만의 개성으로 녹여냈던 배우고요. 거의 일맥상통하게 유지되는 윤여정식의 연기.]
영화 ‘버터컵’도 다양한 영화상에서 38 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아카데미 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있다.
지난 3 월 지명 발표 결과 미나리 상과 윤여정 여우 조연상 수상 소문이 동시에 날아갈 지 주목된다.
YTN 김선희[[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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