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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 LG 전자가 적자에 시달리는 MC 사업부 (휴대폰 사업부) 탈퇴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LG 전자는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직원들이 사업부 통합 및 완전 철수를위한 정리 절차를 거치며 진정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LG 전자는 타 사업부의 활동으로 흑자 전환을 지속하고 있지만, MC 사업부 만 2015 년 2 분기 이후 23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있다. 지난해 말까지 MC 사업부 누적 영업 손실은 무려 5 조원에 이른다. 이에 LG 전자가 ‘계륵’이 된 MC 사업부를 재배치하거나 매각 할 것이라는 관측이 시장에 나오고있다.

LG 전자가 2018 년 런칭 한 스마트 폰 'LG G7 ThinQ'관련 이벤트 사이트. 사진 = 최준필 기자

결국 권봉석 LG 전자 사장은 20 일“모든 가능성 (MC 사업부)을 공개적으로 검토 중이며 확인 된 바가 없다. MC 사업부의 사업 방향이 어떻게 결정 되더라도 원칙적으로 구성원의 고용이 유지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진은 가라 앉지 않았습니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2018 년 12 월부터 2019 년 11 월까지 MC 사업 본부장, HE 사업 본부 (가전 사업 본부) 장을 역임 한 권봉석 사장은 MC 부문의 현 상황에 대한 강한 책임감. 알아요. 불안한 사람들을 위해 일자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나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LG 전자가 어떤 결정을 내리 든 MC 사업부 직원들의 고용 문제는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 월 말 기준 LG 전자 MC 사업부 직원 수는 3724 명이다. 같은 기간 회사 직원 4343 명 중 9.23 %를 차지했다.

LG 전자는 MC 사업부 직원 고용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MC 사업 본부의 일부를 매각 또는 합병 할 계획이 확정되면 LG 전자 내 타 사업부로 직원을 분산시킬 계획을 논의한다. LG 전자가 흡수하기 어려우면 LG 그룹 내 다른 계열사로 인력을 재배치 할 예정이다.

MC 사업부 전체를 외부에 매각하는 시나리오를 채택하더라도 LG 전자는 구매자에게 고용 유지를 최우선으로 제시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MC 사업부 직원과 달리 사업부 임원 채용에 대한 미래는 어둡다. 이는 임원이 고용 상태에있어서 비정규직이고 성과에 대한 책임이 있고, 인력 이동에 대한 직위가 제한되어 상황이 직원들과 다르기 때문이다.

MC 사업부는 이연 모 MC 사업부 부사장 (부사장), 수수 헌 MC 해외 영업 실장 외에 영업, 기획, 제품 개발, 연구소 등 총 19 명의 임원을두고있다. 그룹 (부사장).

LG 전자 관계자는“MC 사업부의 미래를위한 다양한 계획을 검토하고 있지만 최종안을 확정하는 데 시간 제한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인되지 않은 추측조차 시장에 퍼지고있어 당황 스러울 뿐이다.”

반면 스마트 폰이 등장하기 전까지 LG 전자의 휴대폰 사업이 순조로 웠던 때가 있었다. 실제로 LG 전자는 세계 최초 터치 폰 프라다 폰, 초콜릿 폰, 샤인 폰, 시크릿 폰, 롤리팝 폰 등 히트 상품을 출시하며 휴대폰 트렌드를 주도 해왔다. 현재 상황에 비하면 참으로 굴곡 감이다.

업계 관계자는“LG 전자는 MC 사업부와 관련해 스마트 폰 초기 등장에 대한 불안한 대응, 잦은 브랜드 명 변경 등 전략 부족, 잦은 임원 변경으로 리더십 흔들림 등 현 상황을 만났다. .” 진단 중입니다.









장익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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