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귀환’문성민 “아빠가 지금 배구를하고있다”

◀ 앵커 ▶

현대 캐피탈 문성민 대표는 어제 10 개월 만에 복귀전에서 대승을 거두었 다.

베테랑과 전투로 가득 찬 젊은 선수들의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정준희입니다.

◀ 보고서 ▶

현대 캐피탈 3 세트 0-2.

캡틴 문성민이 첫 골에 성공한 순간 …

체육관의 분위기가 뒤집 혔습니다.

“문성민 선장님! 이번 시즌 첫 득점! 팬들이 열광!”

“어서, 가자!”

능동적 차단 참여에서 2 단계 연결까지 …

100 % 컨디션은 아니지만 현대 캐피탈은 문성민의 결의로 3-2 밴드 전극을 사용하고있다.

3 연승을했습니다.

[문성민/현대캐피탈]

“분위기를 많이 바꾸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아들이 ‘아빠, 언제 배구를 하시나요?’라고 물 었는데 배구를 한 것 같은 기분이 든 지 오래되었습니다.”

위치가 겹치는 Daudi를 상대로 한 쌍의 총을 만드는 전술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문성민의 리시브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뱅가드 공격 만 대체로 사용한다 …

리베로, 송준호, 허수 봉도 문성민을 둘러싼 수비 패턴을 뽐냈다.

프로 데뷔 한 지 14 년이되었습니다.

V 리그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로서 두 번의 우승으로 팀의 상징이었던 문성민은 이제 조연을 주장하는 36 세 베테랑이다.

[문성민/현대캐피탈]

“욕심이 많다고 정직 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고, 마음을 좀 편하게하고 선수들을 위해 더 많이 싸워야하고 밖 (법원)에있을 때도 그들을 더 이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현대 캐피탈은 키가 큰 세터 김명관과 신인 박경민 리베로 등 젊은 혈통의 명문 재건을 꿈꾼다.

팀 상승을 이끌 마지막 퍼즐 문성민이 돌아왔다.

MBC 뉴스 정준희입니다.

(영상 편집 :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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