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바이든 취임식 선물 … KOSPI 최고 기록 돌파

3 일 연속 … 3160.84 점 기록
삼성 전자 막판 강세 턴 1.03 % ↑
“Yellen 후보자의 의견에 시장 우려가 희석 됨”

21 일 KOSPI 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 KOSPI 종가와 KOSDAQ 종가가 서울 여의도 KB 증권 본사 전광판에 표시된다.  이날 코스피는 46.29 포인트 오른 3,160.84로 마감했다.  2021.1.21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21 일 서울 여의도 KB 증권 본사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종가가 공개 돼 종가 기준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46.29 포인트 오른 3,160.84로 마감했다. 2021.1.21 오장환 기자 [email protected]

코스피는 21 일 3 일 연속 상승 해 9 거래일 만에 신기록을 세웠다. 미국의 긍정적 인 영향은 컸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6.29 포인트 (1.49 %) 오른 3160.84로 마감 해 8 일 종가 (3152.18)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 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3 % 상승하며 마지막 순간 강세로 전환 해 지수 돌파를 주도했다. 인텔이 최근 삼성 전자와 반도체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의 영향으로 보인다.

또한 넷플릭스 등 미국 테크놀로지 기업의 강점으로 네이버 (4.71 %), 카카오 (2.25 %) 등 국내 비 대면 대표가 등장했다. LG 전자 (10.78 %)는 모바일 사업부의 철수 검토 소식으로 이틀째 급등했다.

투자자 별로는 외국인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2,214 억원을 순매수 해 상승세를 이끌었다. 기관은 1,525 억원, 개인은 574 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증시는 새로운 미국 행정부 출범의 기대 효과로 인해 수혜를 받았다. 정 명지 삼성 증권 투자 정보 팀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과 재닛 옐론 재무 장관 승인 청문회 발언이 시장 우려를 희석시켜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옐런은 19 일 (현지 시간) 상원 승인 청문회에서“미국 경제가 더 많은 세금을 감당할 수있을 정도로 회복되면 경제 협력 개발기구 (OECD)와 기업에 대해 논의 할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약속 한 세금 인상. 나는 할 것이다.” 또한 바이든 정부가 발표 한 대규모 경기 부양책은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 일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20 일 다우 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 S & P 500 지수,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주요 기술 기업의 견조한 실적도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 한 넷플릭스는 4 분기 신규 가입자가 예상보다 급증했다. 넷플릭스는 자사주 매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가가 약 16.9 % 급등 해 전체 기술주 강세를 견인했다. 그것은 큰 기술주들의 수입이 주가 급등을 정당화하기에 충분히 좋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었다.

페이스 북은 2.4 %, 구글의 모회사 인 알파벳 (A)도 5.4 % 올랐다. 또한 모건 스탠리가 발표 한 순이익과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를 훨씬 상회하는 등 4 분기 전체 실적이 양호하다.

사실 세트에 따르면 오늘까지 결과를 발표 한 기업의 약 88 %가 시장 기대치를 초과하는 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중국 알리바바 창업자 마 윤이 석달 만에 공식 동상에 등장 해 일부가 제기 한 ‘누락 된 소문’을 진정시킨 것도 글로벌 주식 시장 전반에 긍정적 인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꼽힌다. 중국.

한편 코스닥은 전날보다 3.74 포인트 (0.38 %) 오른 981.40으로 마감했다.

유대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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