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양준혁 “3 월 13 일 결혼 … 박현선 5 회 만에 사랑 받았다”

양준혁은 3 월 13 일 결혼하는 19 세 신부 박현선과 러브 스토리를 나눴다.

21 일 방송 된 SBS 파워 FM ‘컬투 쇼'(이하 ‘컬투 쇼’) 코너 ‘스페셜 인비테이셔널’에 김요한과 양준혁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양준혁의 결혼에 대해 “요즘 양준혁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있다”고 말했다.

이에 양준혁은 “사실 결혼 못 할 줄 알았는데 아내가있어. 아직 결혼식은 안했는데 같이 살고있어. 좀 부끄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 19로 결혼식을 두 번 연기 한 뒤 3 월 13 일로 날짜가 정해졌다”며 “하지만 다시 늦을 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양준혁은 원래 지난해 12 월 5 일 서울 고척 돔 야구장에서 결혼식을 계획했지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12 월 26 일로 늦었지만 재 확산으로 3 월로 다시 연기됐다. 코로나 19.

결혼식 날짜를 밝힌 양준혁은 신부와의 사랑 이야기를 회상했다. 광주 태생의 박현선은 삼성 라이온스 팬으로 사인을 받아 소셜 미디어 방명록으로 10 년 가량 데이트를하고있다.

양준혁은 “과거에 박현선이 나를 밀어 냈다. 작년부터 나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말했고 김요한은 “미화인데 결국 그것은 자동차입니다. ”

이에 양준혁은“4 ~ 5 번 정도 였는데 도전을 계속했다. 10 번 못 지나는 나무는 없다고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YTN 스타 최 보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캡처 =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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