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학교 부총장 딸 불법 입학 혐의 … 법원, 교수 영장 2 개 기각

20 일 연세대 학교에서 비상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경태 전 국제 캠퍼스 부총장 딸의 불법 입학과 관련해 교수 2 명에 대한 검찰 영장을 신청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세대 학교 관계자는 “수사 후 사건 관계자 징계 여부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전 부총장 딸의 불법 입학 사건은 지난해 7 월 교육부 감사를 통해 촉발됐다. 당시 연세대 학교는 관계자에 대한 해고, 정직, 급여 감면 등 징계 조치가 아닌 단순한 경고를 내렸다. 그러나 검찰은 최근 사건에 연루된 교직원 10 명을 용의자로 기소하고 19 일 2 명에 대한 체포 영장을 요구하면서 문제가 더욱 심각 해졌다.

연세대 학교 경영관 [중앙포토]

연세대 학교 경영관 [중앙포토]

지난해 연세대 학교는 2016 년 4 월 발생한이 전 총장의 딸 A의 불법 입학 사건에 연루된자를 징계하지 않은 혐의로 3 년 징계 처방을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학교 규정집에 따르면 불법 입학에 연루된 교사에 대한 징계 결정 요청은 징계 사유 발생 일로부터 3 년 이내에 이루어져야합니다.

단, 징계 처방이 만료 된 경우에도 감사, 검찰, 경찰 등 수사 기관의 수사를받은 교직원은 직위 또는 해고 될 수있다. 연세대 학교 관계자는 “현재 교수 등 대학 관계자가 조사를 받고있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징계 여부에 대한 즉각적인 결정은 없지만 조사 후 논의 할 것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18 일 검찰은 A 씨의 불법 입학 혐의로 연세대 학교 경영 대학 교수 2 명에게 체포 영장을 요청했다.이 두 교수는 입학 당시 평가 위원으로 알려졌다. A 씨가 치른 2016 년 2 학기 연세대 학교 경영 대학원 시험. 검찰은 두 교수가 A 씨를 합격자로 지명 한 뒤 두 번째 면접 점수를 올렸다고보고있다.

2016 년 현직 연세대 학교 부총장의 딸인 A 씨가 경영 대학원에 입학했다. A 씨는 교육부의 감사 결과 학부, 영문 성적 등 정량적 평가를 통한 서류 전형 방식에서 지원자 16 명 중 9 위를 차지했다. 그 후 정성 평가법을 이용한 구술 평가에서 만점 100 점을 받아 합격했다. 당시 1 위와 2 위 서류 전형에 합격 한 지원자 2 명은 구두 평가에서 각각 47 점, 63 점을 받아 탈락했다.

이날 체포 영장 심사를 마친 박모 교수의 변호사는“평가는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20 일 오후 서울 서구 법은 사업 방해 혐의로 기소 된 연세대 학교 경영 대학 교수 2 명에 대한 체포 영장을 기각했다. 법원 관계자는“제지 이유와 그 의미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해고 사유를 설명했다.

경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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