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 팬 “대구 악몽 없애고 싶다”
대구 FC 팬들 “두 날개를 잃은 대구 시작부터 걱정”

8 일 프로 축구 K 리그 1 강원 FC가 지난 시즌까지 대구 FC에서 활약 한 신창무를 영입했다고 8 일 밝혔다. 사진은 강원 FC에 합류 한 신창무 다. 강원 FC 제공.
프로 축구 ‘대구의 전설’을 만든 주요 선수들이 강원 FC에 속속 자리 잡고있다.
대구와 강원은 15 일 김대원으로 이적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창무가 깜짝 이적 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두 선수는 대구에서 성장하고 성장해 깜짝 이적이었다.
두 선수는 대구의 메인 선수로 좌우 윙을 담당했다. 강원 FC 이영표 대표가 직접 대구 FC 조광래 대표에게 가입을 요청했다는 소문이 있지만,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대구 FC에게는 충격이다.
특히 강원 FC는 지난 10 경기에서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1 무 9 패로 열세를 보였기 때문에 ‘명시적인 선수 퇴거 전략이 아닌가’라는 의심도 받고있다.

김대원
대구가 K 리그 1로 승격 된 이후 김대원은 2017 시즌 출전 기회를 꾸준히 늘려 대구의 중심으로 승격했다. 그는 2019 시즌 36 경기에 출전했으며 지난 시즌 모든 리그 경기에서 3 골 4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빠른 속도와 공격적인 돌파로 세진 야와의 대구 공격의 중추 역할을했다.
2014 년 대구 유니폼을 입고 프로로 데뷔 한 신창무는 2018 년부터 2019 년까지 군 복무로 상주에서 뛰는 것을 제외하고는 작년까지 대구에서만 뛰었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이적했다.
신창무는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 미드 필더와 수비도 겸비 할 수있는 왼발 미드 필더로 속도와 중거리 슈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K 리그 135 경기에서 6 골 4 도움을 기록했다.

허강준
축구 꿈나무의 입구 인 2020 금석배 전국 고학생 축구 대회에서 MVP를 수상한 현지 축구 유망주 허강준도 대구 FC에 합류했다.
칠곡 초등학교 5 학년 때부터 축구 공을 차기 시작한 허강준은 잠재력을 인정 받았다. -17 브라질 월드컵에 비해 6 회 국내 최종 훈련이 소집되었고 수비수로서의 재능은 연령별로 국가 대표에 선발 될만큼 인정 받았다.
높이 188cm, 무게 80kg, 자연스러운 스피드 감과 공감각을 자랑하며 미래 대구 FC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 받았다. 사실 지난해 말 대구 FC가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팀 팬들의 기쁨도 엇갈린다.
신창무의 팬인 강원도 원주에 사는 김진형은“이번 시즌이 정말 기대된다. 특히 중요한 순간 대구가 강원의 발목을 잡았다.
반면 대구 FC 팬들은 새해 초부터 불안해하고있다. 수성구 범어동에 사는 김희진 씨는 “최근 대구가 새로운 홈구장 인 DGB 대구 은행 파크로 리그에서 가장 인기있는 팀으로 재 탄생 해 팀 스타를 잃는 겨울 비참 할뿐입니다. 처음부터 어떻게 견디는 지 걱정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