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도난당한 굴삭기로 ATM을 부수고 돈을 벌려고 30 대에 체포

[앵커]

경찰은 훔친 굴착기로 ATM을 부수고 돈을 훔치려 던 30 대 남성을 체포했다.

빚 때문에이 남자는 굴착기가 도난당한 곳에서 17km 떨어진 곳을 운전 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형 기자의 보고서.

[기자]

ATM이 옆으로 떨어져 사방으로 부서졌습니다.

돈을 꺼내기 위해 35 세의 A 씨가 굴삭기를 훔쳐 ATM을 부수 었습니다.

A 씨가 범죄를 저지른 것은 16 일 이른 아침이었다.

주민들은 굴삭기가 기계를 부수는 소리와 큰 경보 음에 깨어났습니다.

[지역 주민 : 쾅쾅쾅 하는 소리가 나서 그냥 소리가 났으면 괜찮을 텐데 굴착기로 크게 소리가 나서 무섭고 하니까 나와 보지도 못했어요.]

범죄에 실패한 A 씨는 마을 뒤쪽으로 도망쳐 경찰에 붙 잡혔다.

A 씨는 범죄 이전에 굴착기를 훔치는 데에도 상당히 신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굴착기를 훔치기 전에 A 씨는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러 오는 등 꼼꼼하게 범죄에 대비했다.

주인은 17km 떨어진 곳에서 하룻밤 사이에 잘 ​​구축 된 굴착기가 범죄에 사용되었다는 사실에 당황합니다.

[허창휴 / 굴착기 주인 : 깜짝 놀랐죠. 세상에 이런 경우가 어디 있냐고.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고 말도 있지만, 진짜 너무 황당했죠.]

빚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한 A 씨.

결국 그는 도난과 ATM 고장으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YTN 고재형[[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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