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코로나 19 백신 준비 본격화 … 내일 지자체 협력 요청

[앵커]

다음 달 COVID-19 예방 접종을 앞두고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 (18 일) 개최되는 지자체 정책 회의에서 지자체에 예방 접종을 철저히 촉구 할 계획이다.

박경석 기자의 보고서.

[기자]

올해 첫 중앙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 간 정책 회의.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코로나 19 예방 접종 철저한 준비를 논의하는 회의이다.

예방 접종을 총괄하는 질병 관리 본부는 지방 자치 단체별 예방 접종 대응팀 구성을 요청할 예정이다.

각 지방 자치 단체 추진팀은 질병 관리 본부의 지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임시 예방 접종 계획을 수립하고 인원, 위치 등 모든 사항을 준비한다.

[김윤 / 서울대 의대 교수 : 백신을 일단 맞을 수 있는 곳이 많아야 되고요.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의료진과 백신 접종에 대한 교육이 국민들에게도 충분한 정보가 주어지고.]

국내 COVID-19 치료에 대한 검증 작업도 시작되었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 처는 셀트리온 레 키로 나의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검증하기위한 첫 단계로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열고 조건부 승인 검토를 요청했다.

감염 의학 전문가 30 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임상 시험 결과가 치료 효과를 인정하기에 적절한 지 논의하고 월요일에 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다.

식품 의약품 안전 처는 중앙 약국 심의위원회의 자문을 구하고 최종 검사위원회를 열어 치료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YTN 박경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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