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간호, 종교 및 교정 시설을 이용하십시오! … “사각 지대 검사 및 격리 강화”

BTJ World Center 등을 방문한 후에도 아직 테스트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격리 규칙을 준수한다고 가정하면 일부 대면 종교 활동이 허용됩니다.
대면 예배는 수도권 10 %, 비 수도권 20 %까지 가능합니다.
성서 연구 및 지역 예배와 같은 모임 및 식사는 금지됩니다.


[앵커]

다목적 시설의 집단 감염은 사회적 거리가 멀어지면서 둔화되었지만, 간호, 종교, 교정 시설을 중심으로 한 감염은 아직 잡히지 않고있다.

정부는 일부 대면 종교 활동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지만, 이러한 고위험 시설을 통해 집단 감염을 안정적으로 차단할지 여부가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이것은 지난달 집단 감염의 주요 발생 현황입니다.

실내 체육 시설, 학원, 공중 목욕탕 등 다목적 시설을 통한 집단 감염은 전월 대비 감소했다.

요양 병원, 교정 시설 및 종교 집단 감염이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BTJ 민족 센터 나 진주 기도원 등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곳을 방문한 후에도 검사를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 지역 사회로 확산이 계속되고있다.

[임숙영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감염이 지속되는 종교시설의 방문자 등은 즉시 검사 받기를 요청 드립니다.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756명으로 어제보다 26명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다수의 미검사자가 있습니다.]

정부가 정기 예배 등 공식적인 종교 활동을 금지함에 따라 소그룹 등 검역 사각 지대가 발생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 착용 등 검역 규정을 준수한다는 전제하에 수도권 10 %, 비 수도권 20 % 대면 종교 활동이 허용된다.

대신 성경 공부, 지역 예배 등의 집회와 식사는 여전히 금지되었고기도 센터와 훈련소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종교활동들이 지나치게 위축됨으로써 오히려 조금 더 공식적인 종교활동 외에 소모임들이라든지 종교적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다른 부분으로서의 문제가 불거질 위험성이 있다는….]

정부는 또한 요양 병원 근로자는 주 2 회, 교정 시설 직원은 주 1 회 PCR 검사를 실시하고 외부 활동을 제한하기로했다.

그러나 최근까지 고위험 시설에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일부 현장 예배가 조만간 재개 될 예정입니다.

YTN 황혜경입니다.

※ ‘귀하의보고가 뉴스가됩니다’YTN은 귀중한보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려면 YTN 검색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