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울 남동부와 경기 남부에 1 ~ 2cm 쌓여 … 새벽 ‘눈 폭탄’고시

[앵커]

밤새 눈이 많이 내리는 가운데 수도권, 충남, 전라 등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폭설 경고도 모든 곳에서 적용되었습니다.

기자를 연결하여 자세한 상황을 파악합니다. 김지환 기자!

이미 조금씩 눈이 쌓인 곳이 있습니까?

[기자]

맞습니다.

현재 서울 남동부, 인천, 경기 남부, 충남에 1 ~ 2cm의 눈이 내리고있다.

이 지역에서는 현재 폭설 경보가 발령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와 전라도 다른 중부 지역도 오후 10시에 눈이 내립니다.

밤 11시 현재 지역별 강설량은 경기도 수원 2.3cm, 용인과 오산 1.7cm이다.

경기도 서초, 서울, 성남, 평택에 약 1.5cm의 눈이 쌓였다.

지금까지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곳은 충남입니다.

보령 6.2cm, 청양 2.4cm, 태안도 2.3cm로 쌓였다.

다행히도 큰 눈 사고는 없습니다.

중앙 재난 안전 대책 본부는 전국 약 3,000 명의 인력과 1,800 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제설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눈이 내리는 지역도 하룻밤 사이에 잠깐 잠잠해질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오전 3 시경부터 눈구름 대가 강하게 발달함에 따라 폭설 경보가 유효한 지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러시아워에는 강설이 내리고 도로가 얼어 교통 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 재난 안전 대책 본부와 기상청은 가급적 대중 교통을 많이 이용하고 어쩔 수없이 차량을 운전할 때 안전 거리를 확보 할 것을 거듭 요구했다.

YTN 김지환 사회부[[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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