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코스피, 이제 외국 자금의 흐름을 보라”

◆ 주식 시장 3,000 시대 호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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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어디까지 갈까?’

지난주 코스피 변동성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금융 투자 업계 전문가들은 주식 시장 전망을 쉽게 내놓지 못하고있다. 지난 8 일 코스피가 3152.18의 고시가를 기록한 이후 시장은 일주일 동안 계속 숨을 쉬며 다른 전망을 내놓았다. 당분간 코스피가 엇갈린 기복을 보일 가능성이있는 이유 다. 소위 ‘공포 지수’라고 불리는 코스피 200 변동성 지수 (VKOSPI)는 7 개월 만에 11 일 35.65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 강세장에서 변동성이 증가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한발 앞서 볼 수없는 오리들 사이의 시장 트렌드가 지속될 수밖에없는 이유 다. 미국 증시도 지난주 혼조세를 보였다. S & P 500 지수는 8 일 3824.68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소폭 변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19 위기 이후 미국 증시에서 급등한 기술 주도 최근 몇 년간 둔화됐다. 예를 들어 애플의 주가는 8 일 132.05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15 일에는 127.14 달러로 조정됐다.

서범진 삼성 자산 운용 성장 본부장은 최근 매일 경제와 인터뷰를 통해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주식 시장 변동성이 높아져 예측하기 어렵다”고 예측했다. 신영 증권 리서치 센터 김학균 소장은 “아직 예측할 수없는 시장이있다”고 말했다. “돈이 너무 많아서 삼성 전자, 현대 자동차 등 대형주가 중소형주처럼 움직이고있다.”

증권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개인이 증권 시장에서 무려 9 조 8220 억원을 샀다. ‘동학 개미’의 힘은 시가 총액이 51 조원 인 현대 자동차 주가의 3 ~ 4 % 변동에있다. 같은 기간 기관 투자가는 8 조 6888 억원을 팔았다. 개인과 기관의 갈등이 계속된다면 코스피는 당분간 엇갈린 추세를 보일 것입니다. “최근 많이 팔았지만 외국인 투자 펀드의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 조정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 전자와 현대 자동차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정용택 IBK 투자 증권 리서치 센터 장은“당분간 코스피가 3100으로 정산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개인이 주식 시장 자금을 아무리 모아도 외국인과 기관이 계속 팔면 한계가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증시 과열 여부를 진단하는 버핏 지수는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130.2 %를 기록했다. 국내 총생산 (GDP) 대비 시가 총액의 비율로 KOSPI는 정보 기술 (IT) 거품이 심했던 2000 년, 2007 년 과열 직전 인 2007 년에 세 자리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 위기. 서 대표는 “단기적인 과열로 인해 변동성이 증가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주 초까지 계속 될 것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계속 팔릴 것입니다.” 그는 “현재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펀더멘털 (내재 가치)과의 격차를 좁히는 과정에서 조정이있을 수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주가의 10-15 %가 높은 평가를받은 것 같습니다.”

코스피가 과열로 향하고 있지만 중장기 적으로 더 상승 할 것이라는 진단도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출 된 유동성에 힘 입어 주가가 상승하고있어 반도체, 배터리 등 선진 주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경수 메리츠 증권 리서치 센터 장은 “기업의 이익과 GDP를 추정하는 지표가 미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있다. 코스피 2500에서 이미 과열 분석이 3200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 “이것은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계산하는 전통적인 방법이 옳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이사는 “기업이 내년에 수익 전망을 20 % 늘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일부 분석가들은 반도체, 친환경, 미디어 등 미래 가치가 높은 산업은 궤도를 따라 가야한다고 말합니다. 당분간 KOSPI는 계속 변동 할 수 있지만 글로벌 경제는 계속해서 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20 일 취임 한 이후 이러한 추세가 공식적으로 공식화 될 가능성이 높다. 심효섭 KB 자산 운용 지분 운용 본부장은“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고있는 전기차 배터리와 올해부터 업계를 개선해온 반도체는 앞으로도 유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식 기자 / 문가영 기자 /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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