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올해 TV 산업 트렌드는? … “미니 LED · 스마트 기능 · 친환경”

삼성 전자 등 기업, ‘미니 LED’기술이 적용된 제품 선보여
게임, 건강, 영화 등 TV의 스마트 기능 강화
글로벌 친환경 정책의 영향… 친환경 제품 라인 확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1’이 4 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고, TV 업계는 올해 주목해야 할 3 가지 주제 인 ‘미니 LED, 스마트 기능, 친환경’을 꼽았다.

◆ ‘미니 LED’기술 적용 제품 소개… 삼성 전자, ‘네오 QLED’공개

우선 올해 TV 업계의 가장 큰 트렌드는 ‘미니 발광 다이오드 (LED) 적용을 통한 프리미엄 제품 확대, 광학 구조 개선, 퀀텀 닷 기술’이다.

이번 CES에서는 더 많은 기업들이 퀀텀 닷 기술을 적용하여 미니 LED 기술을 적용하여 명암비를 높이고 색 표현과 밝기를보다 정확하게 개선했습니다. 매년 글로벌 시장에서 4,000 만 대 이상의 TV를 판매하는 글로벌 1 위 기업인 삼성 전자도 이번 CES에서 ‘네오 QLED’를 공개하며 미니 LED 기술을 선보였다.

미니 LED TV ‘네오 QLED’는 삼성 전자가 7 일 미국 현지 시간으로 ‘삼성 퍼스트 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개 한 첫 제품이다. 삼성 전자 만의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활용 해 기존 대비 40 배 크기의 소형 LED를 백라이트에 적용 해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실제로이 제품은 CNN 등 글로벌 메이저 미디어에서 선정한 ‘CES 2021 Best Product’로 선정 돼 삼성의 기대 제품으로 떠오르고있다.

삼성이 본격적으로 ‘네오 QLED’를 출시함에 따라 한국과 중국 기업들이 미니 LED 기술을 적용한 관련 제품을 연속 출시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규모는 빠르게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 ↑… 게임, 건강, 영화 등 TV의 스마트 기능 강화

또 다른 특징은 게임, 건강, 영화 등 TV의 스마트 기능이 강화 된 것입니다.

실제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유행병이 길어지면서 소비자가 집에서 보내는 시간도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올해 많은 기업들이 TV의 게임 기능을 강화하고 생태계 구축을위한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집에서 큰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TV 업체들이 게임에 특화된 제품을 잇달아 내놓았다.

[허태영 /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 삼성은 TV에서 게임을 좋은 화질로 즐길 수 있도록 인풋 레그(Lag) 개선, VRR(Variable Refresh Rate) 대응, 4K 120Hz 지원 등을 통해 업계를 리드해왔습니다. 이러한 게임 화질 개선을 위한 하드웨어 강화가 이제는 업계 전체로 확대되는 트렌드를 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 외에도 다양한 가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서비스가 출시되었습니다. 삼성 전자의 경우에는 삼성 헬스의 스마트 트레이너처럼 집에서 개인 피트니스 코치처럼 운동과 자세를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트레이닝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집에서 영화와 드라마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의 콘텐츠 추천 기능을 강화한 업체가 많았다.

◆ 글로벌 시장에서의 친환경 정책 확대… 친환경 제품 라인 확대

지속 가능한 미래를위한 ‘친환경 제품 라인’확대도 주요 트렌드입니다. 예전 참가 업체들은 TV 제품의 기술과 기능에 주력해 왔지만 올해는 예전과 달리 지속 가능 경영과 친환경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 친화적 인 정책을 강화하려는 추세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CES는 올해 삼성 전자의 경우 배송 후 버려지는 포장재를 재활용하는 ‘에코 패키지’확대, 태양 전지로 사용되는 ‘태양 전지 리모컨’도입 등 친환경 정책을 도입했다. 패널.

또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확대와 AI를 활용 한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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