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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윤서인 “독립 운동가들은 대충 살았 을까?”
(서울 = 뉴스 1) 이기림 기자 |
2021-01-14 18:12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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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윤서인이 파문 당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News1 |
웹툰 작가 윤서인은 독립 운동가와 그의 후손을 조롱하는듯한 글을 올렸다.
윤씨는 12 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 친일 후손과 독립 운동가 후손들의 고향이라는 사진을 올렸다. “그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독립 운동가들은 거칠게 살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퍼져 논란이되면서 글을 삭제했다.
그는 나중에 또 다른 기사에서 “한국은 하드 캐리를하면서 목숨을 바친 독립 운동가들 사이에서 특히 이승만이 만든 나라”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실제로 나라를 만드는 과정에서 당신이 너무 싫어하는 친일파들이 많이 참여했다”고 썼다.
그는 자신을 비판 한 송영길 민주당 의원과 함께 “조만간 180 석을 활용 해 ‘친일 옹호 금지법’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은 백 남기의 딸을 비방 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또한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만화를 그리거나 세월 호 참사를 조롱하는 글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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