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의 ‘당대회 기념 공연’연대 강조 …

[앵커]

8 일간의 당대회를 마친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 앞에서 기념 공연을 관람하며 연대를 강화했다.

즉시 우리는 모든 국민을위한 학습을 ​​시작했고, 우리 정부는 북한이 남한에 많은 가능성을 열어 준 것을보고 평화와 협력을 계속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김정은 위원장이 회장에 들어서 자 기립 박수가 터진다.

‘그만’의 몸짓에도 홀은 진정되지 않고, 오랜 시간이 지나야 기념 공연이 시작되지 않는다.

제 8 차 당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대공연 ‘Singing the Party’

미술 단체, 학생, 청년들이 동원되는 공연과 집단 체조에서 관객들이 우는 모습을 보았고, 김 위원장도 기쁨으로 지켜 보았다.

이는 지난해 10 월 당 창건 일 기념 공연을 일관된 표현으로 지켜본 것과는 대조적이다.

[조선중앙TV :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을 대서사시적 화폭으로 펼쳐 보인 출연자들의 공연성과에 만족을 표시하셨습니다.]

제 7 차 당대회와는 달리 대규모 집회 나 퍼레이드 행사를 벌이는 상황은 아직 포착되지 않았고, 북한도 당의 결정을 국민들에게 각인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특히 선전 선동 능력과 수단을 모두 동원하여 사회 학습 열풍 전체를 지시 한 후, 먼저 당 참가자와 신임 당직자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그 가운데 북한이 미국과 한국에 대한 전략의 최종 판단에 몇 가지 가능성을 열어 놓았 기 때문에 정부는 이번 당 회담에서 기존의 평화와 협력 입장을 계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인영 / 통일부 장관 : 강온양면으로 어디로든지 그들의 정책적 수단이 이동할 여지를 남겨놓고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소걸음처럼 묵묵히 걸어서 2021년을 평화의 대전환기로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그러나 군 당국은 북한이 군비 증강 계획을 발표 한 사실에 주목하면서 단거리 미사일 대응 능력을 더욱 보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TN 황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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