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토트넘과 김민재 영입… 첼시와의 경쟁”

홈> 스포츠> 해외 축구





영국 언론 “토트넘과 김민재 영입… 첼시와의 경쟁”

(서울 = 뉴스 1) 김도용 기자 |
2021-01-14 22:25 전송

중국 베이징 구오 안의 김민재. (한국 프로 축구 연맹 제공) © 뉴스 1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은 김민재 (25 · 베이징 궈안)와 다시 한 번 영입을 고려하고있다.

영국 일간 미러는 14 일 (한국 시간) “토트넘이 동계 이적 시장을 통해 한국 대표 수비수 김민재 영입을 고려하고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 기간 동안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당시 영국 현지 언론은 “김민재의 이름이 토트넘 모집 목록에 올라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베이징 궈 안과는 달리 김민재의 유럽 진출은 실패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중국 무대에 남아 리그 1 위를 차지하며 베이징 수비를 맡았다.

미러는 “지난 여름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인 토트넘이 다시 한 번 김민재를 채용 명단에 올렸다”고 말했다.

김민재와 베이징의 계약 기간은 올해 12 월 31 일까지이며, 베이징은 이적 시장이 김민재의 이적 수수료를받을 수있는 마지막 기회 다. 김민재는 “기회가있을 때 유럽에서 뛰고 싶다”며 유럽 진출에 대한 희망을 여러 번 숨기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