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국내 COVID-19 치료가 시각화됩니다 …

정부 “치료 효과 확인시 3 상 결과 제출 조건으로 승인”
정부는 “고령 · 고위험군 환자도 투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 약국, 다음달 초 셀트리온 의약품 승인 승인 예정
GC 녹십자 · 종근당 치료 임상 2 상 종료… 곧 허가 신청


[앵커]

국내 COVID-19 치료제 임상 시험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천연 치료제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있다.

낙관적이지 않을지 모르지만 정부는 백신 도입과 국내 치료를 통해 코로나 19의 터널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이동우 기자 기자

[기자]

셀트리온은 COVID-19 치료제 임상 시험 결과를 공개 한 최초의 제약 회사입니다.

셀트리온의 레 키로 나주는 경증 및 중등도 코로나 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2 상 임상 시험 결과 중증 환자 발생률과 회복 시간을 크게 줄 였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검토 결과 치료 효과가 확인되면 임상 3 상 결과 제출 조건으로 제품 승인을받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필요한 경우 고령 및 고위험 환자에게 투여 할 계획도 마련 중입니다.

[장희창 / 국립감염병연구소장 :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식약처 승인 전이라도 의료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고연령·고위험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투여하는 방안에 대해서 식약처와 협의 후 대한감염학회를 통해 연구자 임상시험 수요를 조사했습니다.]

업계 안팎으로 식품 의약품 안전 처의 제품 승인은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 발급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치료의 효과가 아직 불분명하다고 지적합니다.

[이혁민 / 세브란스 진단검사 의학과 교수 : 그런데 지금 현재 평가된 데이터는 임상 2상 데이터입니다. 임상 2상 데이터기 때문에 저희가 치료 효과를 완전하게 알기 어려운 부분들이 꽤 있거든요.]

셀트리온에 이어 지씨 녹십자와 종근당도 코로나 19 중증 환자 치료제 임상 2 상을 완료하고 조만간 식약 처에 조건부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대웅 제약도 경증 및 중증 코로나 19 환자를위한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의미있는 결과로 응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수있는 입장이다.

또한 부광 제약, 신풍 제약, 동화 약품은 COVID-19 치료제 개발을위한 임상 2 상을 진행하고있다.

YTN 이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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