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코로나로 연간 매출 15 조원 돌파

폐점 대신 리뉴얼 전략을 통한 로렐 매장 등 매출 두 자릿수 성장률
SSG.com과 이마트 24도 매출 20 조원을 연결하는 데 능숙하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8OGUM30/GD01

이마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별도 기준 연매출 15 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식량 및 생필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코로나 19 예방을위한 사회적 거리를 늘리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며 외식을 자제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매장을 폐쇄하는 대신 리뉴얼을 택한 기존 매장의 체질 개선이 빛을 발했다. 지난해 서울 월계 점을 포함 해 9 개 점포를 모두 리뉴얼 한 결과 할인점 부문 기존 점포 매출 성장률은 3 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주요 자회사 인 SSG.com과 편의점 이마트 24도 좋은 실적을 보이고있어 창사 최초로 연결 매출 20 조원 돌파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융경제신문=한주경 기자] 이마트는 지난해 1 ~ 12 월 총 매출액이 별도 기준으로 15 조 5,354 억원을 기록했다고 13 일 밝혔다. 이는 2019 년 총 매출액 14 조 6,733 억원 대비 5.9 %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초에 정한 목표치 인 15 조 31 천억원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 다. 사업 별로는 할인점 매출이 1.7 % 증가한 반면 창고 마트 트레이더 스와 전문점은 각각 23.9 %, 15 % 증가했다.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대형 마트 입장객 수가 감소함에 따라 이마트 매출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 19가 좋은 소식이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코로나 19 사고가 1 년 이상 연장되면서 음식 서비스가 늘어남에 따라 대형 마트 쇼핑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실제 이마트 매출은 코로나 19 확산이 시작된 2 월을 제외하고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긍정적으로 증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정 식사가 늘어남에 따라 식재료를 많이 샀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전 제품과 가구도 샀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초 이마트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할인점 사업부의 기존 매장 리뉴얼이 매출 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초 이마트 단장으로 선발 된 강희석 대표는 이마트의 강점 인 식품 경쟁력을 회복하고 MD 전문화를 통해 비 식품을 재편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에 이마트는 지난해 6 월 월계를 시작으로 전국 9 개 매장 리뉴얼을 마쳤다. 그 결과 지난해 할인점 부문 기존 매장의 매출 성장률은 1.4 %였으며 2017 년 이후 3 년 만에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12 월 기존 매장 성장률은 9.8 %에 이르렀고, 다섯 점포가 모두 리뉴얼되었을 때. 이마트 관계자는 “월계 점은 리뉴얼 이후 매월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있다”며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살린 체질 개선 전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년.”

이마트 할인점 외에도 창고 마트 상인도 활발했다. 거래자들은 지난해 코로나 19로 쇼핑 횟수를 줄이는 대신 대용량 구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23.9 % 증가했다. 할인점보다 8 ~ 15 % 저렴한 가격 경쟁력으로 커피 구독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마케팅에 불을 붙인 결과 다. 이마트는 올해 부산점을 시작으로 트레이더 스 스토어를 오픈 할 예정이다.

이마트가 별도 기준으로 지난해 실적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연결 기준 매출액 20 조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있다. SSG.com은 온라인 쇼핑은 물론 이마트의 증가로 매출이 급증했고 편의점 인 이마트 24도 5,000 개를 돌파 해 적자를 좁히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세계 푸드와 조선 호텔 앤 리조트는 여전히 부실 자회사이지만 코로나 19에서는 이마트와 주요 자회사들이 잘하고있어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주 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 보유자 © 금융 경제 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