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장사 했어”… 폭설로 택배 앱 운영이 다시 중단됨

6 일 폭설로 도로에 눈이 쌓였다. [사진 제공 = 라이더유니온]

사진 설명6 일 폭설로 도로에 눈이 쌓였다. [사진 제공 = 라이더유니온]

중부 지역의 강설 뉴스로 택배 앱 (앱) 업체가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쿠팡 이츠는 12 일 택배 앱을 통해 악천후로 택배 서비스가 중단된다는 공지를 올렸다. 쿠팡 이츠는 기상 상황에 따라 오후 8 시부 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배달원과 요기 요도는 자체 택배 서비스 인 ‘배민 라이더스’와 ‘요기 요 익스프레스’, 즉납 서비스 인 ‘비 마트’와 ‘요 마트’의 수도권 주문을 차단했다.

기존 Delivery People 및 Yogiyo 앱에서는 주문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만 배송이 지연 될 수 있습니다.

6 일 폭설에 이어 올해 악천후로 택배 앱 서비스가 중단 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 다.

경기도 고양시 치킨 전문점 배달 중단 안내 [사진 출처 = 배달의민족]

사진 설명경기도 고양시 치킨 전문점 배달 중단 안내 [사진 출처 = 배달의민족]

사회적 거리감으로 배달이 붐을 이루고있는 음식점들이 폭설로 외치고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 씨는 “눈이 많이 내리면 택배 앱이 라이더가 배달 할 수있는 거리를 줄여 주어 주문이 절반 이상 줄었다”고 불평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 치킨 전문점은“날씨가 나빠서 택배를받을 수 없다.

반면에 라이더들은 특별 타격을 받았습니다. 앞서 쿠팡 이츠는 6 일 라이더에게 지급되는 배송비를 최대 한도 인 1 만 5000 원으로 인상하고, 일반인에게 걸어서 배달하는 데 최소 1 만원을 지불했다.

한 라이더는 “오늘 오후 6 시부 터 8 시까 지 2 시간 동안 도보로 총 7 개를 배달해 10 만원을 벌었 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라이더의 안전을 걱정합니다. 앞서 배달 노조 인 라이더 유니온은 “현재 모든 곳에서 라이더들이 쓰러지거나 가파른 경사면에 고립되어있다”며 배달 앱 운영을 중단 할 것을 자체 커뮤니티에 촉구했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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