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혐의 배우, 비공개 SNS에 ‘조용하고 묵묵히 대답’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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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혐의 배우, 비공개 SNS에 ‘조용하고 묵묵히 대답’지속

(서울 = 뉴스 1) 윤효정 기자 |
2021-01-12 07:46 전송 | 2021-01-12 07:47 최종 수정

© 뉴스 1 DB

동료 배우를 성희롱 한 혐의로 기소 된 남자 배우가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남배우 A는 11 일 성희롱 혐의로 기자들의 연락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인스 타 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비공개로 변경했다. 배우는 현재 소속사없이 혼자 일하고 있다고한다.

11 일 경기도 포천 경찰서는 A 씨가 자신이 알고 있던 여배우 B를 성희롱 한 혐의로 기소 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 월 23 일 오후 11시 30 분 경기도 포천시의 별장에서 B 씨에게 전화를 걸어 몸의 일부를 만져 폭행 한 혐의를 받고있다.

당시 A 씨는 별장에 혼자 있었지만 ‘지인과 함께있다’는 속임수를 쓰다가 B 씨를 차에 태워 별장으로 이사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A 씨에게 수사 일정을 알렸다.

A 씨는 지난해 SBS 드라마 ‘굿 캐스팅’에 출연 해 영화 ‘김창수 선장’등 다수의 영화에 조연 및 부역으로 출연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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