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대 조사 …

추운 날씨에 도움을 청하는 6 살 소녀
아동 학대 신고 … 경찰은 집에서 엄마를 확인
아이의 어머니 “결혼하고 집을 떠난 것 같아요


[앵커]

또 다른 여섯 살짜리 소녀는 추위에 헐떡이며 속옷을 입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신고 · 파견 된 경찰은 즉시 20 대 엄마와 아이를 떼어 내고 수사 중이다.

백종규 기자가 보도했다.

[기자]

추운 날씨에 여섯 살짜리 소녀가 한파 경보와 함께 홀로 골목을 나선다.

속옷을 입은이 아이는 골목 입구를 지나가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한다.

사람들은 하나씩 모여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입고 있던 겉옷을 벗습니다.

한 거주자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아이를 안아 주기도합니다.

속옷 만 입고 추위에 몸을 떨던 아이가 행인들이 이곳에서 발견했다.

당시 아이는 얼마나 추웠는지조차 말할 수없는 상태였다.

경찰이 신고되었을 때 어머니는 아이가 발견 된 곳에서 약 30 미터 떨어진 집에있었습니다.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던 어머니는 아이를 해고하지 않고 아이가 실종 된 사실을 몰랐다 며 실수로 집을 나갔다가 집을 나간 것 같다고 경찰에 밝혔다.

동시에 그는 도와 준 기자에게 감사하는 대신 초조하게 반응했다.

[김재훈 / 내복 차림 아이 신고자 : (엄마가) 욕을 하는 거예요. 너희가 뭘 아는데 신고를 했느냐는 식으로 얘기한 거죠. 저희한테 화를 내니까 저희랑 티격태격하다가 왔거든요.]

엄마와 딸을 지켜 보던 주민들은 아이들이 배고프다는 말을 자주하며, 다른 아이들과 달리 혼자 걷는 모습을 자주 목격 한 것을 아쉬워했다.

[동네 주민 : 이 아이 같은 경우는 항상 혼자 다녀요. 혼자 오고 가정에 무슨 일이 있나 싶었는데, 이번에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아요.]

경찰은 즉시 아동을 아동 보호 센터로 격리 시켰고,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 당했는지 조사하기 위해 어머니를 형사 기소했습니다.

YTN 백종규[[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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