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년, 저축을 깨고 ‘마통’을 통해 투자 … 당국은 ‘후방 대응’이라고 말한다

마이너스 통장 중 40 %는 20 ~ 30 대가 찾는다
중개 회사에서 주식 투자를 위해 자금을 빌릴 때 제한이 없습니다.

[앵커]

많은 사람들이 주가가 오르면 부채에 투자합니다. 특히 2030 대 중에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저축을 깨고 마이너스 통장을 만듭니다. 실제로 마이너스 통장 중 약 40 %는 2 ~ 30 명이 방문했다. 금융 당국은 뒤늦게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서연입니다.

[기자]

30 세의 회사원 A 씨는 지난달에 두 개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은행이 신용 대출을 중단하기 전에 주식에 투자 할 돈을 얻는 것이 었습니다.

[A씨/회사원 : 옛날엔 저축이나 예·적금으로 돈이 쉽게 말해 불어나고 했는데 지금은 금리도 0%대고… 빚내서 (투자)하는 경우도 있고. 저도 가만히 있는 것보다 뭐라도 해봐야 되지 않을까 해서…]

지난해 5 대 시중 은행의 마이너스 통장은 4 조 6000 억원이 넘었지만 출금 된 돈의 40 %는 20 ~ 30 대가 찾아 냈다.

연초에 신용 대출의 문이 다시 열리고 국내 증시가 계속해서 부풀어 오르면서 대출이 다시 급증했다.

지난달 시중 은행의 신용 잔고는 400 억원 이상 줄었다.

하지만 새해를 맞아 일주일 만에 4,500 억원 이상 늘었다.

이달 평균적으로 하루에 1,800 개 이상의 새로운 통장이 만들어졌습니다.

하루 평균 개설 계좌 수는 지난달 31 일에 비해 거의 두 배가되었습니다.

금융 감독원은 오늘 시중 은행과 긴급 대출 검사 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그것은 ‘뒷북 반응’이라는 지적이다.

지난달 금융 감독원은 신용 대출이 주택 가격에 가산되는 것을 막 겠다며 전문가와 고소득 근로자의 대출 한도를 낮췄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급여가 낮은 20 ~ 30 대 세대의 신용 대출은 제대로 차단되지 않았다.

여기에서는 주식 투자를 위해 중개 회사로부터 자금을 빌릴 때 제한이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금융 당국이 주식 시장의 과열과 청년들의 과도한 부채를 피하기 위해 엄격한 대출 정책을 수립해야한다고 지적합니다.

(영상 디자인 :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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