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센터][날씨] 한파 계속, 서울 -12.8 ℃ … 오후 늦게 눈 1cm

10 일 이상 지속 된 북극 한파 … 2 년 만에 한강 동결
하루 하루 서울 온도 영상까지 … 추위 풀기


[앵커]

한강에 얼어 붙은 북극 한파의 기세는 휴일 인 오늘도 계속됩니다.

전국 기온이 영하 15도 정도로 떨어 졌다고합니다.

그러나이 한파에서 내일 모레가되면 온도가 비디오 존까지 올라가 공개된다고한다.

한파의 상황과 전망을 알기 위해 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오늘 가장 추운 곳은 어디였습니까?

[기자]

네, 강원도 평창군은 산보다 기온이 낮았습니다.

평창군 봉평면의 기온은 섭씨 영하 24.7도를 기록해 국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철원은 -20.2도, 파주 -19.8도, 서울 -12.8도를 기록했다.

남부 지방의 대구는 영하 10.8도, 광주는 영하 10.7도, 부산은 영하 7.8도였다.

어제보다 기온이 약간 올랐지 만 여전히 평소보다 5 ~ 6도 낮았다.

[앵커]

북극의 한파가 10 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데 이번 주에 해결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작년 말부터 계속 된 극한 한파가 이제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모레부터 영상 존 온도가 올라 가기 때문이다.

그 후 기온이 크게 상승하고 금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9도까지 올라 기온이 변동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부터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지 만 평소와 비슷한 수준의 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오늘 눈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을 방해하는 것으로 충분합니까?

[기자]

네, 오늘 오후부터 내륙에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및 경기 남부, 충청 및 전북 지역.

눈은 늦은 오후에 시작되며 대부분 오후 9 시경에 멈 춥니 다.

양이 1cm 정도로 많지 않기 때문에 내일 아침 교통 방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과 주말에 두 차례의 눈 예보가 있으며, 눈이 오늘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준비가 필요합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