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아파트에서 20m ‘큰 고드름’… 3 시간의 제거 작업

아파트 외벽에 큰 고드름이 … 얼어 붙은 원인
길이 20m · 직경 40cm… 분리시에만 3 시간


[앵커]

대형 버스보다 긴 20m 길이의 고드름이 세종시 아파트에 열리고 긴급 철거 작업이 진행됐다.

전라북도에서는 축구장 200 개를 덮고있는 감자 밭이 한랭 피해를 입었다.

김민성 기자.

[기자]

굴절 식 사다리 트럭에 탄 소방관은 아파트 베란다에 갇혀 있습니다.

대형 버스보다 20m 더 긴 고드름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수도관이 얼어 붙은 세대에는 수돗물이 흘러 내렸고 5 채의 베란다에 얼음 기둥이 깔려 있었다.

뿌리를 밀어 땅에 떨어 뜨리는 데는 3 시간이 걸렸습니다.

한파가 온실 바닥까지 스며 들었습니다.

성인 허벅지 높이까지 자란 감자가 쓰러졌습니다.

전라북도 김제와 부안에서만 축구장 194 개, 139ha가 피해를 입었다.

겨울 감자는 뜨거운 공기 송풍기가 작동하는 온실에서 재배됩니다.

북극의 한파에서 유래 한 잎은 모두 얼었다.

전북 고창에서는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숭어 37 톤이 죽었다.

[숭어 양식장 관계자 : 1년 동안 기다려서 이제 출하하려고 딱 준비 중인데 다음 달에 판매하기로 했는데 이렇게 돼버려서….]

고창군은 출하 전 농장의 수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파손되어 지원할 방법을 찾고있다.

YTN 김민성[[email protected]]이다.

※ ‘귀하의보고가 뉴스가됩니다’YTN이 귀중한보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려면 YTN 검색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