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언론 인터뷰에서 양부모 학대로 사망 한 16 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돌보던 한 위탁모는 언론 인터뷰에서 “(마지막 날 본 ), 아이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데, 내가 구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 었나요? ”
9 일 JTBC에 따르면이 양모는 정인이가 태어난 지 8 일 만에 입양되기 전인 8 개월 동안 정인이를 돌 보았다.
양어머니는 지난해 6 월 카페에서 정인을 만났다. 정인이를 만난 양모는 양모에게 “정인이 왜 그렇게 어두워?”라고 물었다. 그러자 양모는‘방황을 많이했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했고 양모는 아기가 양털로 잘 노는 모습을보고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양어머니는 “지금 생각해 보면 집에서 뛰는 건 아니지만 밖에서 뛰는 게 흥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인이를 만난 날은 양부모가 두 번째 학대 혐의로 수사를받은 다음날이었다.
양어머니는“양 부모님이 정인을 보여 주셨다는 사실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어떻게 보여줄 생각이었을 까. 만약에 보여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양모에게 헤어져달라고 정인을 안아 주던 수양모는“나는 아기를 너무 꽉 안다. 내가 구해달라고 한 게 아니냐? 몰랐어? ”
정인은 이날 3 개월 만에 사망했다. 그는 양부모의 학대 속에서 자신의 삶을 끝냈고, 사진을 첨부하여 그에게 더 빨리 적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양부모는 방송 인터뷰에서 양부모에게 ‘살인 범죄’를 적용하라고 촉구했다고 말했다. 양부모는 양부모의 반영이“반성 때문이 아니라 처벌을 가볍게하기위한 반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즉시 화를 내고 싶지는 않지만 다음에 아기를 위해 어떻게 바꿀지 생각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16 개월 된 입양아 인 정인이는 지난해 10 월 세 차례의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검찰은 지난달 8 일 아동 학대 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 혐의로 시어머니 인 정인이의 시어머니와 방치 된 안모를 기소했다. 학대 사실을 알고 아동 복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첫 재판은 13 일 서울 남부 지방 법원 형사 협정 제 13과 (신혁재 판사) 청문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혜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