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산은 “마힌 드라 주식을 팔지 않으면 쌍용 자동차에 새로운 자금 제공”

쌍용 자동차 평택 공장 [사진 = 이승환 기자]

사진 설명쌍용 자동차 평택 공장 [사진 = 이승환 기자]

산은 산업 은행, 쌍용 자동차의 대주주 인 마힌 드라 등 국내 채권단은 지난해 말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 한 쌍용 자동차에 대한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국내 채권단은 추가 자금 조달 조건으로 쌍용 자동차 대주주의 주식 매각을 금지 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신규 차입금의 만기가 기존 차입금의 만기보다 앞서도록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마힌 드라는이를 받아 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있어 최종 합의까지 어려움이 예상된다. 법원은 쌍용 자동차의 기업 회생 절차를 중단하고 다음달 28 일까지 쌍용 자동차 등이 참여한 4 자 협의회에 협의를 요청했다.

지난 10 일 매일 경제 보고서 결과를 정리 한 4 자 협의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내용을 논의했다. 이 협의회는 지난달 30 일 한국 은행 주관으로 재활의 교차로에있는 쌍용 자동차에 대한 투자 유치를 위해 구성됐다. 쌍용 자동차와 대주주 인상은, 대주주 인 마힌 드라, 미국 자동차 유통 업체 인 HAAH Automotive 등 국내 투자자들이 참여한다.

한국 은행, 은행 등 국내 채권단이 추가 자본 투입 조건으로 부과하는 두 가지 조건 중 대주주 지분 매각 한도는 국내 채권단과 마힌 드라가 팽팽하게 직면하는 지점이다. 마힌 드라의 최우선 목표 인 ‘쌍용차 지분 처분과 발 제거’에 어긋나는 조건이기 때문이다. 마힌 드라는 “신입 투자자가 나오면 대주주로서의 지위를 포기하겠다”며 지분 매각 의지가 강하다. 반면 국내 채권단은 긴급 화재 진압을 위해 신규 자금이 투입 되더라도 마힌 드라가 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책임 분담’을 요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존 차입금의 만기를 신규 차입금 만기 이상으로 연장하라는 요구는 마힌 드라가 외국 은행에서 차입 한 쌍용차의 보증 기간을 연장해야하는 시급한 필요성으로 해석됩니다. 쌍용 자동차 (마힌 드라)는 JP 모건, BNP 파리 바 등 외국 은행에서 돈을 빌 렸을 때 구두 보증을했다.

앞서 산은은 “쌍용 자동차가 외국 금융 회사로부터 차입 한 대출금이 연체됐지만 산은은 대출을 늘리거나 추가 대출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이 상황은 대주주 마힌 드라가 지급 보증으로 외국 은행 차입 문제를 해결 한 뒤 생탄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표명 한 것으로 해석 될 수있다.

그러나 마힌 드라는 4 차 이사회에서 국내 채권자들의 조건을 받아 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마힌 드라는 “주식 매각 제한은 용납 할 수 없으며 외국 은행 대출에 대한 지급 보증 기간을 2 년 이상 연장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 법정 관계자는 “지급 보증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마힌 드라의이자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2 년을 마지 노선으로 제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채권자와 마힌 드라가 합의에 도달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양측의 이익이 평행을 이루는 상황에서 양측의 이익이 양보없이 빡빡한 상황에 있기 때문이다. 계약이 절뚝 거리면 쌍용 자동차는 다음달 28 일부터 재활 수술을 받는다.

[윤원섭 기자 /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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