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3 일 연속 600 명 … 금주의 보급 세 유역

감염 생식 지수, 2 주 전 ‘1’→ 지난주 ‘0.88’
검역 기관 “17 일 전 하루 평균 400 ~ 500 명”


[앵커]

신종 코로나 19 확진 자 수는 3 일 연속 600 명을 돌파했다.

이번 주 확산 추세는 다음 거리두기 행동의 방향도 결정할 것입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코로나 19 ‘세 번째 전염병’은 정점을지나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10 일 0시 현재 전날보다 24 명 증가했지만 3 일 연속 600 명 수준을 유지하고있다.

2 주 전 하루 평균 확진자가 900 명을 넘어 섰고

지난주에 거의 200 명이 700 명으로 떨어졌습니다.

또한 확진 자 1 명이 추가로 감염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감염 생식 지수’도 2 주 전 ‘1’에서 지난주 ‘0.88’로 떨어졌다.

검역 당국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끝나기 전 하루 평균 확진 자 수를 400 명에서 500 명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하고있다.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반전세로 돌아섰으나, 아직 긴장을 풀기엔 불안한 요소가 많습니다. 모쪼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앞으로 일주일 간만 집중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이후 수도권에서 노래 연습 및 실내 체육 시설 그룹화 금지를 완화 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종교 시설, 가족 모임, 사우나 등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여전히 남아있다.

[백순 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돌발적인 대규모 집단 발생이 일어나지 않아야 되는데 실제 완화를 한다고 그러면 폭발적인 증가가 일어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한 달 이상 지속되면서 사회 각지에서 경제적 고통과 피로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고,

이번주는 코로나 19 ‘세 번째 전염병’의 확산이 확실히 축소 될지 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김승환[[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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