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시가 총액 확대 … 삼성, SK 등 4 대 그룹 61 %

입력 2021.01.10 10:38

증권 시장에 상장 된 기업의 시가 총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처음으로 3,000 선에 정체되면서 국내 4 대 그룹의 규모가 커졌다.

10 일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8 일 현재 상장사 (우선주 포함) 시가 총액은 2170 조 5376 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4 일 처음으로 2000 조원을 돌파 한 시가 총액은 4 일 만에 100 조원 이상 늘어났다.



8 일 시장을 마친 KB 국민 은행 서울 여의도 딜링 룸. / 윤합 뉴스

이때 삼성, SK, LG, 현대 자동차 등 4 개 그룹의 비율은 약 61 %로 절반 이상이었다. 삼성은 37.4 %로 가장 많았고 SK (9.2 %), LG (7.6 %), 현대 자동차 (6.8 %)가 그 뒤를이었다.

특히 삼성과 SK 그룹의 시가 총액은 처음으로 각각 800 조원과 200 조원을 넘어 섰고, 두 그룹의 시가 총액은 1011에 달했다.

삼성 전자 (005930)이 같은 삼성 그룹 23 종목의 시가 총액은 81 조 1669 억원을 기록했다. 삼성 그룹의 시가 총액은 지난달 24 일 처음으로 700 조원을 돌파 한 뒤 15 일 만에 100 조원 이상 증가했다.

23 개 SK 그룹 주식의 시가 총액은 200 조원으로 추정됐다. SK 하이닉스 (000660)시가 총액은 10 조 464 억원으로 절반을 넘어 섰고 SK 텔레콤 (017670)SK (034730)시가 총액은 20 조를 넘어 섰고 그 뒤를이었습니다.

18 주로 구성된 LG 그룹의 시가 총액은 16.5 조원을 기록했다. 이들 중 LG 화학 (051910)70 조 5,217 억원으로 최대 규모 였고 LG 생활 건강 (051900), LG 전자 (066570)그 뒤를 이어 각각 25 조 5,826 억원, 24 조 1339 억원이됐다.

현대차 그룹 17 개 종목의 시가 총액은 14 조 9,900 억원이다. 8 일 현대차 그룹 시가 총액은 애플과 함께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자동차 (005380), 현대 모비스 (012330)주가는 하루 만에 17 조 7800 억원 (13.5 %)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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